둥!

그림책 기획자이자 번역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사과를 자르면』, 『수박을 쪼개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카이의 별난 산책』, 『틀려도 괜찮아』 등이 있다.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만화가로 데뷔하여 그림책, 일러스트, 삽화, 에세이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양배추 소년』으로 에혼니폰상을, 『고무 머리 폰타로 ゴムあたまポンたろう』로 일본그림책상을 받았으며 그 외 작품으로 『나는 의자입니다』 『나의 크레용』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등이 있습니다. 독자적인 난센스 세계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고, 2005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194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1969년에 야마시타 트리오를 결성하여 자유롭고 정열적인 연주로 일본 재즈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고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83년 야마시타 트리오를 해산하고, 1984년부터는 솔로 피아노를 중심으로 일본뿐 아니라 세계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수필가와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모케라 모케라>에 이어 이 책이 두 번째 작품이다. ‘사도 섬의 북 치는 아이(佐渡國 鼓童)’라는 타악기 공연 단체 사람들과 만나면서 이 책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도쿄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