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버림

서양의 대표적인 위빠싸나 명상 단체인 ‘통찰 명상협회’의 공동 설립자. 다트머스 대학에서 아시아와 불교를 공부했고, 그 뒤 6년 동안 아시아에 머물며 상좌부 불교 전통의 여러 수도원과 명상 수련원에서 재가자와 승려로서 공부하고 수행했다. 이때 태국에서 만난 아잔 차 스님은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스승이었다. 아시아에서 돌아온 뒤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여러 책을 저술하며 전 세계의 수련원에서 위빠싸나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많은 책을 저술했으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깨달음 이후 빨랫감》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마음이 아플 땐 불교 심리학》 《마음의 숲을 거닐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8가지 명상》 등이 있다.

동국대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라디오불교방송국에서 작가로 일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인도철학을 공부한 덕분에 철학, 자기계발 및 죽음에 관련된 번역을 더러 했다. 옮긴 책으로는 『오즈의 수학세계』 『만약 나라면 1, 2, 3』 『먼데이 모닝 리더십 우먼』 『영혼을 깨우는 100일간의 여행』 『죽음 이후의 삶』 『예수, 깨달음의 이야기』 『죽는 순간, 사람 들이 바라는 것』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