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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의 자연사 에세이

소로의 자연사 에세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지은이), 김원중 (옮긴이)
  |  
아카넷
2013-02-28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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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의 자연사 에세이

책 정보

· 제목 : 소로의 자연사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7332818
· 쪽수 : 343쪽

책 소개

<월든>의 저자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소로의 자연주의자로서 면모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에세이집이다. 소로의 자연사 에세이들을 일목요연하게 읽을 수 있으며 자연에 관한 소로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목차

1. 매사추세츠의 자연사
2. 와추셋 산 등반기
3. 겨울 산책
4. 숲 나무들의 천이(遷移)
5. 산책
6. 가을의 빛깔
7. 야생사과
8. 허클베리

옮긴이 해제

저자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7년, 미국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메사추세츠 주의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일정한 직업 없이 다양한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다가, 외딴 숲속 월든 호숫가에 손수 오두막을 짓고 2년 2개월 2일(1845년 7월~1847년 9월)간을 살았다. 월든 호수에서 실험한 생활을 이야기한 열여덟 편의 에세이를 다듬어 1854년에 『월든, 또는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펴냈다. 그는 이 책이 자연과 함께한 나날에 대한 충실한 기록으로, 삶다운 삶의 요체를 보여주기 위한 글임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월든은 자연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한 중요한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소로가 제시한 자발적 간소화, 노예제 폐지, 시민 불복종, 자본주의적 개발 비판, 개인의 양심과 자유, 직접 행동, 비폭력 저항 등도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여전히 크다. 소로는 생전에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지 못했지만 훗날 레프 톨스토이,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서 킹, 존 F. 케네디, 법정 스님 등에게 두루 영향을 끼쳤다. 대표작으로 『월든』, 『시민 불복종』,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 보낸 일주일』, 『케이프 코드』 등이 있다. 1862년, 마흔네 살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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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만 중앙연구원과 중국 문철연구소 방문학자와 대만사범대학 국문연구소 방문교수, 건양대 중문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중국인문학회・한국중국문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양의 고전을 우리 시대의 보편적 언어로 섬세히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고전 한문의 응축미를 담아내면서도 아름다운 우리말의 결을 살려 원전의 품격을 잃지 않는 번역으로 정평 나 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최고의 번역서인 『사기 열전』을 비롯해 『사기 본기』, 『사기 표』, 『사기 서』, 『사기 세가』 등 개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사기』 전체를 완역했으며, 그 외에도 『삼국유사』, 『논어』, 『맹자』, 『명심보감』, 『손자병법』, 『한비자』, 『정관정요』, 『정사 삼국지』, 『채근담』, 『당시』, 『송시』 등의 고전을 번역했다. 또한 『한마디의 인문학, 고사성어 사전』, 『한문 해석 사전』(편저), 『중국 문화사』, 『중국 문학 이론의 세계』 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50여 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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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서 나는 자연사 책을 일종의 특효약으로 곁에 두고 지내는데 그런 책을 읽으면 온몸의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자연은 병든 자에게는 정말 병든 것이지만, 건강한 자에게는 건강의 원천이다. 자연의 미가 지닌 특성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해(害)나 실망도 다가올 수 없다. 자연의 평정을 공유하는 사람이 절망이나, 영적 혹은 정치적 압제나 노역의 교리를 가르친 적은 없다. ― 「매사추세츠의 자연사」


물고기의 이름과 서식지만 알게 되어도 물고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나는 법이다. 나는 물고기들의 지느러미 줄이 몇 개인지, 측선(側線)의 비늘이 몇 개인지도 알고 있다. 시내에 피라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모든 지식 면에서 그만큼 더 현명해졌고 모든 행운을 누릴 자격도 그만큼 더 갖추게 된 것이다. 그래서 피라미와 더 교감해야 하고 어느 정도 그의 친구가 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 「매사추세츠의 자연사」


“올바른 관찰 태도는 몸을 수그리는 것이다”라는 말은 참 적절하다. 지혜는 조사하지 않고 바라본다. 오랫동안 바라보아야 비로소 제대로 볼 수 있다. 철학의 시작은 느린 법이다. ― 「매사추세츠의 자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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