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가 읽어주는 백설 공주 (책 + CD 1장)

200여 년 전 독일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그림 동화』(원제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를 펴냄으로써 그림 형제는 동화 채집과 연구의 이정표석을 놓았다. 형제는 둘 다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괴팅겐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민족의 역사, 언어와 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평생 동화 수집, 언어 연구에 매진한 큰 인문학자들이다. 두 형제가 편찬 작업을 시작하여(1838년) D파트까지 완성하고 120여 년이 지난 1961년에야 33권으로 완간된 방대한 ‘그림 사전’(『독일어 사전』)은 오늘날까지도 쓰임새가 큰 사전이며 독일어의 보고다. 이 두 가지 작업만으로도 두 형제는 독어독문학의 기초를 놓았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일러스트 및 캐릭터 일러스트, 학습지 일러스트 다수. <단비네 사계절 동화 시리즈 전 4권>, <단비는 욕심쟁이가 아니에요>, <단비도 잘 할 수 있어요>, <부비의 멋진 생일선물>, <부비의 밤하늘을 나는 배>, <사이좋게 나누어요>, <무엇이 될까요>, <엄지공주>,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아기돼지 삼형제> 등의 그림을 그렸다.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 KBS <엄마와 함께 동화나라로>, <동화나라 꿈동산>, 의 대본을 썼으며 지금은 <동화나라 꿈동산>의 작가로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엄마와 함께 동화나라로 - 과학동화, 세계 동화>가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KBS에서 어린이프로그램을 집필하면서 작가 일을 시작했어요. 지금은 주용, 수용 두 아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세상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답니다. 작품으로는 방송 <티비유치원 파니파니>, 어린이 뮤지컬 KBS <방귀 뿡 트림 꺽>, 단행본 <뮤동이의 뮤지컬 동화 나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