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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한 모든 길이 좋았다

너와 함께한 모든 길이 좋았다

(장애. 비장애 커플의 예측불가 유럽 배낭여행)

박윤영, 채준우 (지은이)
  |  
뜨인돌
2018-01-19
  |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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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한 모든 길이 좋았다

책 정보

· 제목 : 너와 함께한 모든 길이 좋았다 (장애. 비장애 커플의 예측불가 유럽 배낭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8076735
· 쪽수 : 260쪽

책 소개

장애. 비장애 커플의 유럽 여행 분투기. 커다란 전동 휠체어를 타는 작은 여자와 두 발로 걷는 비장애인 남자 커플이 45일간 다녀온 유럽 배낭여행의 기록이다. 여행 준비과정부터 시작해 유럽 각지의 장애인 여행 정보들까지, 글쓴이들이 맨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휠링 wheeling 가이드 : 여행 전 체크!

Chapter 1 영국
런던
매너에 흠뻑 취하다
휠링 wheeling 가이드

Chapter 2 프랑스
파리
로망과 현실을 이야기하다
휠링 wheeling 가이드
디종
이곳을 몰랐다면 영원히 내 기억 속 프랑스는 파리가 전부였겠지!
휠링 wheeling 가이드
길 위에서 프랑스 스위스

chapter 3 스위스
인터라켄
나는 유럽의 지붕에 오를 수 있을까?
휠링 wheeling 가이드
길 위에서 스위스→이탈리아

Chapter 4 이탈리아
베네치아
물 위로 피어난 달빛 도시
휠링 wheeling 가이드
피렌체
여기, 나만 힘들어?
휠링 wheeling 가이드
로마
편의시설 완벽한 로마행 타임머신
휠링 wheeling 가이드
니스
상상 속 유럽 여행이 실현되는 곳
휠링 wheeling 가이드
길 위에서 니스→스페인

Chapter 5 스페인
바르셀로나
상그리아처럼 달콤한, 가우디처럼 강렬한
휠링 wheeling 가이드 : 바로셀로나
마드리드
완벽한 마지막 하루
휠링 wheeling 가이드 : 마드리드

에필로그
휠링 wheeling 가이드 : 유럽의 장애인 화장실

저자소개

박윤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커다란 휠체어에 인형을 올려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작은 사람이다. 강아지처럼 발랄하고 고양이처럼 예민해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옳지 않은지 누구보다도 빨리 알아챈다. 특히 무례한 시선은 너무나 피곤해서, 아무도 자기를 쳐다보지 않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박윤영과 채준우는 좌충우돌 유럽여행기 『너와 함께한 모든 길이 좋았다』를 함께 썼고, 이 책도 함께 썼다. 둘 다 평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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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준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떡볶이를 좋아하는 갈색 곰이다. 떡볶이를 위해 겨울잠도 포기했다. 남이 뭐라고 하건 끄떡도 하지 않지만 윤영에게는 유독 약해서, "우리 얘기 좀 해"라고 윤영이 말하면 숨이 턱 막힌다. 여행을 좋아하고, 멀리멀리 떠나는 꿈을 늘 품고 산다. 윤영과 함께 어디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박윤영과 채준우는 좌충우돌 유럽여행기 『너와 함께한 모든 길이 좋았다』를 함께 썼고, 이 책도 함께 썼다. 둘 다 평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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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젠가는 꼭 멀리 떠나보고 싶었다. 그것은 나의 오래된 욕망이다. 일 년 열두 달 깁스를 하고 있느라 생겨난 어떤 갑갑증에서 비롯된. 이유도 모른 채 뼈가 셀 수 없이 부러졌는데 열여섯이 되어서야 내 장애가 ‘골형성부전증’인 것을 알았다. 아마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에도 골절을 겪었을 거라고 했다. ? 현관문을 바라봤다. 그곳에는 문을 박차고 뛰어나가는 내 모습이 하루에도 수십 번이나 상영되고 있었는데 나는 그 영화가 참 마음에 들었다. _머리말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생각하지 않고 보낸 자유로운 시간이었다.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시선으로부터의 자유가 낯설었지만 너무나 행복했다. 걷고 싶은 길, 가고 싶은 곳을 찾아다녔고 더 많이 웃고 떠들며 즐길 수 있었다. 우리에게 런던은 처음 느끼는 자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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