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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루의 사실 3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인터넷 연재 만화
· ISBN : 9788959197408
· 쪽수 : 328쪽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인터넷 연재 만화
· ISBN : 9788959197408
· 쪽수 : 328쪽
책 소개
말 없고 조심스러운 개 마루와 보내는 사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을 그린 이야기다. 대도시 서울 한복판의 작은 원룸에 사는 한 사람. 혼자 조용히 살던 이 사람에게 어느 날 개가 왔다. 갑자기 함께 살게 된 한 사람과 한 마리. 이들에겐 어떤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까?
목차
42. 마루는 이제는
43. 마루의 몸
44. 마루의 몸 2
45. 다시 가을
46. 강박증 개
47. 나 없이 마루는
48. 이상한 농담들
49.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50.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2
51. 마루와의 조용한 시간
52. 원룸 사는 개
53. 예민쟁이 마루씨
54. 예민쟁이 마루씨 2
55. 반복과 변주
56. 다른 삶을 꿈꿉니까
57. 말할 수 없는 것들
58. 변심
59. 순간들
60. 봄
번외 3. 제주도에서 만난 개들 2
43. 마루의 몸
44. 마루의 몸 2
45. 다시 가을
46. 강박증 개
47. 나 없이 마루는
48. 이상한 농담들
49.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50.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2
51. 마루와의 조용한 시간
52. 원룸 사는 개
53. 예민쟁이 마루씨
54. 예민쟁이 마루씨 2
55. 반복과 변주
56. 다른 삶을 꿈꿉니까
57. 말할 수 없는 것들
58. 변심
59. 순간들
60. 봄
번외 3. 제주도에서 만난 개들 2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루는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알까? 계절이 반복된다는 걸, 시간이 흐르고 지나고 쌓인다는 걸. 우리가 네 번의 여름을 같이 보냈고 지난 겨울들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네 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마루는 알까?
하소연할 언어가 없고 호소할 곳이 없는 개를 그렇다는 이유로 무신경하게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마음속에 죄책감이 소리 없이 쌓여간다. 말로 하기 힘든 감정들. 그 한가운데 있는 것은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미안함.
아직은 겨울이고 털복숭이 마루는 여전히 따뜻하다. 따뜻한 마루를 만지며 금방 봄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 금방 봄이 올 거고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다고. 어느 날 이 개가 왔다. 나에게는 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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