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야만의 주식회사 G8을 말하다

야만의 주식회사 G8을 말하다

(소수의 탐욕을 위해 다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그들만의 '신자유주의' 그 허울을 발가벗긴다!)

노엄 촘스키, 수전 조지 (지은이), 질 하버드, 데이비드 밀러 (엮은이), 장봉군 (그림), 이종인 (옮긴이)
  |  
시대의창
2006-04-17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야만의 주식회사 G8을 말하다

책 정보

· 제목 : 야만의 주식회사 G8을 말하다 (소수의 탐욕을 위해 다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그들만의 '신자유주의' 그 허울을 발가벗긴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59400294
· 쪽수 : 388쪽

책 소개

선진국 그룹 G8이 추구하는 신자유주의, 세계화 등의 기치는 왜 야만적이라는 것일까? 노엄 촘스키를 비롯 21명의 진보적인 지식인들과 활동가들이 G8의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날카롭게 해부하여 그 의문에 답한다. 전쟁, 민주주의, 무역, 보건, 아프리카, 환경, 식량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많은 사례와 통계수치를 인용, G8이 지구상에 남긴 '악행'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편집자 서문
감사의 글
약어표

INTRODUCTION: 야만을 사고파는 주식회사 | 데이비드 밀러 & 질 허버드

PART 1 집중된 권력
CHAPTER 1 글로벌리제이션과 전쟁 /노암 촘스키
CHAPTER 2 영국과 G8,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의 보호자인가? /마크 커티스
CHAPTER 3 민주주의 /콜린 리즈
CHAPTER 4 전쟁 /린지 저먼
CHAPTER 5 기업의 권력 /올리비어 히드먼
CHAPTER 6 8명의 갱단 : 좋은 행정을 팔고 돌아다니는 이동 흥행단 /엠마 밀러

PART 2 구체적 이슈들
CHAPTER 7 기상 변화 /조지 몬비엇
CHAPTER 8 무역 /수전 조지
CHAPTER 9 식량 안보 /캐롤라인 루카스 & 마이클 우딘
CHAPTER 10 "테러와의 전쟁" 인종차별주의, 망명 신청 그리고 이민 /샐머 야쿠브
CHAPTER 11 민영화, 그리고 노동자들의 권리 : 하지만 신자유주의자들은 원체 "좋은" 사람들이라서… /봅 크로
CHAPTER 12 가난 /토미 셰리던
CHAPTER 13 부채 : 부채 위기와 그것을 끝내기 위한 캠페인 /비키 클레이턴
CHAPTER 14 보건과 HIV/AIDS : 번드레한 말과 치명적 무관심 /도날드 라본테 & 테드 슈레커 & 데이비드 맥코이
CHAPTER 15 제노바 2001 : 이제 어느 편에 서야 할 것인가? /하이디 줄리아니
CHAPTER 16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샘 애쉬먼

CONCLUSION: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데이비드 밀러 & 질 허버드

유익한 웹페이지
주석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저자소개

노암 촘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자 젤리그 해리스를 만나면서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펜 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1958년(30세) 부교수, 1961년(33세) 종신교수, 1966년(38세) 석좌교수,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금까지 논문 1,000여 편과 저서 100여 권을 발표했다.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 혁명의 주역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67년 〈지식인의 책무〉를 발표하면서 세계 지식인들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그는, 여든 살을 넘긴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또한 세계 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와 미국의 제국주의, 자본의 언론 장악과 프로파간다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외에도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知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통사 구조》, 《언어 이론의 논리적 구조》 등이 있다.
펼치기
수전 조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출생으로 프랑스 시민권을 가지고 프랑스에서 살고 있으며 제3세계의 빈곤, 개발, 부채 문제 등에 관해 활발한 저작 활동과 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다. IMF, WTO, 세계은행의 정책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전개해왔으며 1990년부터 1995년까지 그린피스 인터내셔널과 그린피스 프랑스 지부 상임위원으로, 그리고 1999년부터 2006년에는 아탁(ATTAC, 국제금융거래과세연합) 프랑스 지부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유엔 산하 여러 기구 및 환경, 개발, 노동 등 여러 분야의 시민단체를 위한 자문과 연설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초국적연구소> 운영위원이다. 저서로는 How the Other Half Dies(Penguin, 1976, Reprinted 1986, 1991), A Fate Worse Than Debt(Penguin, 1988), The Debt Boomerang(Pluto Press, 1992), The Lugano Report: On Preserving Capitalism in the 21st Century(『루가노 리포트』, 당대, 2006), Another world is possible if…(『수전 조지의 Another World』, 산지니, 2008) 등이 있으며, 이 책은 저자의 열한 번째 저서이다.
펼치기
질 하버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스코틀랜드 '글로벌라이즈 레지스턴스' 운영위원회의 위원이며, 스코틀랜드의 'G8 대안'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펼치기
데이비드 밀러 (엮은이)    정보 더보기
글라스고 스트래트클라이드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이며, '스페인 워치'의 공동 창립자다.
펼치기
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 권의 책을 옮겼으며, 최근에는 인문 및 경제 분야의 고전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진보와 빈곤』, 『리비우스 로마사 세트(전4권)』, 『월든·시민 불복종』, 『자기 신뢰』, 『유한계급론』, 『공리주의』, 『걸리버여행기』,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호모 루덴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이 있다. 집필한 책으로는 번역 입문 강의서 『번역은 글쓰기다』, 고전 읽기의 참맛을 소개하는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다.
펼치기
장봉군 (그림)    정보 더보기
1992년부터 시사만화 활동을 해왔으며, 1997년 기자협회 선정 ‘이 달의 기자상’, 2011년 전국시사만화협회 선정 ‘올해의 시사만화상’을 수상했다. 2000년에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1998년부터 지금까지 ‘한겨레 그림판’을 맡아왔다. 공저로 《만화가가 본 만화가의 세계》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IMF는 채무국들에게 긴축 프로그램에 따른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지만 현실은 훨씬 더 어두운 그림자를 띄고 있다. 세계 인구의 10퍼센트를 가지고 있는 49개 가난한 나라들은 1980년 이래 그들의 세계 무역 점유율이 40퍼센트나 떨어진 것을 목격했다. 유엔 무역 개발 회의(UNCTAD)에 따르면, 최빈국들은 현재 전 세계 교역량의 0.4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UNCTAD 통계에 따르면, 이른바 선진국 그룹들은 매일 그들(최빈국들)에게서 20억 달러를 속여서 빼앗아가고 있다. 이것은 연간단위로 환산하면 그들에게 개발 원조로 내놓는 금액의 약 14배에 달한다. 그래서 "자유무역"은 그 옹호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가난한 나라를 돕기는커녕 오히려 피해를 입히고 있다. 현실의 무대에서 그것은 결코 "자유"가 아닌 것이다. - 본문 180쪽에서


글로벌리제이션 경제가 본질적으로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인류의 복지를 위해 국제적 분업을 하자는 것은 아주 좋은 얘기다. 그러나 그것은 신자유주의적 자유시장 자본주의를 내세우는 G8의 아젠다로는 성취할 수가 없다. 그 대안을 얻기 위한 투쟁에서(나는 그 대안이 궁극적으로 사회주의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신자유주의자들이 자본을 "자유화"한 것처럼 노동조합을 자유로운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반노조 법률로부터 자유로운 노조, 남이 국제법을 준수해주어야 자신의 지위가 확보돠는 자기 억제로부터 자유로운 노조, 바로 이런 노조를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 본문 251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