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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섹스 가이드

굿 섹스 가이드

(즐겁고 행복한 관계를 위한 건강한 섹스 테크닉)

성경원 (지은이)
  |  
황금부엉이
2014-01-06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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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섹스 가이드

책 정보

· 제목 : 굿 섹스 가이드 (즐겁고 행복한 관계를 위한 건강한 섹스 테크닉)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성생활
· ISBN : 9788960303706
· 쪽수 : 300쪽

책 소개

한 울타리에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면 성 문제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해야 한다. 지금의 잠자리가 불만이라면, 나에게 필요한 처방전이 알고 싶다면, 남편 혹은 아내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치길 바란다. 당신의 잠자리를 바꾸어줄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목차

1장 - 그 남자의 속사정

01 왜 여자 앞에만 서면 찌그러지나
02 잘 되면 왜 안 하겠어?
03 행복은 크기순일까
04 폭포수처럼 세차게 뿜고 싶다
05 정력에 좋다면 뭐든 먹으리
06 타잔 팬티 입으면 음경이 춤춘다
07 쌍방울이 시원해야 하는 까닭
08 껍질을 까면 얼마나 좋을까
09 해피 드러그로 준비된 남편 되기
10 닿기만 해도 보기만 해도 나온다면
11 하다가 군기가 빠지면 어떡해
12 구슬을 박으면 누가 좋을까
13 한두 번 실패했다고 포기하랴
14 밤일 너무 밝히면 허리 부러질까
15 다른 구멍에 넣고 싶다면
16 칭찬은 남성을 춤추게 한다
17 우울한 남자는 밤에도 운다
18 애무 받고 싶은 고개 숙인 남자

2장 - 그 여자의 속사정

19 봄이 되면 봄나물 팍팍 무치는 여자
20 하기 싫다는데 왜?
21 아카시아 향기에 뿅 가는 여자
22 열 사내 마다하는 여자 없다
23 프랑스 남자랑 자보면 얼마나 좋을까
24 누구나 큰 가슴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25 일방통행은 그만, 같이 느끼자고요
26 속옷 선물하는 남자, 속옷 사는 여자
27 마무리는 천천히
28 때로는 장난감이 필요해
29 가짜 오르가슴을 연기하는 진짜 이유
30 가렸지만 웬만한 노출보다 야한 여자
31 옹녀의 꿈은 이뤄질까
32 오늘은 춘향이 내일은 양귀비처럼
33 연하남이 좋기만 할까
34 살살 달래며 애걸복걸하라고!
35 발가락에 키스할 수 있을까
36 포르노,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해

3장 - 바람의 시작과 끝

37 봄이 되면 춤바람 나는 여자
38 어린 소녀와 사랑에 빠지고 싶은 남자들
39 맞바꿔서 자면 좋을까?
40 창밖의 여자에게 더 끌리는 남자
41 여자가 박색이어도 바람피우는 남자
42 들키지만 않는다면 참 좋은데
43 하룻밤의 섹스는 봐주나 정을 주지 마시라
44 단풍처럼 불타는 산 속 불륜
45 주말부부 남편은 바람피울까
46 회사에 있는 또 다른 배우자
47 여자들이 대낮에 노래방에 가는 이유
48 불륜에 빠진 여자가 부럽다
49 진짜 내조의 여왕은 룸살롱 언니?
50 여자 대리기사에 뿅 간 손님들
51 구구팔팔 복상사하고 싶은 남자들
52 우린 마음놓고 해도 되는 거지?
53 바람피우려면 휴대전화 단속부터
54 그 씨는 누가 뿌렸을까?

4장 - 중년 이후의 섹스

55 그 밥에 그 나물은 이제 그만
56 오래될수록 부부가 아닌 불륜처럼
57 중년 남자가 갱년기를 보내는 법
58 중년 남자에게 제일 좋은 선물
59 늙은 남편이 살아가는 법
60 당신이 최고였어!
61 징 치고 막 내린 아내
62 현대판 칠거지악은 요실금
63 잠 못 드는 아내를 재우는 법
64 골다공증 예방에는 섹스가 최고
65 피가 끈끈하고 오줌이 달달한 남자
66 시원하게 싸고 싶은데
67 보약 달이는 아내, 정력제 찾는 남편
68 남성호르몬 채워 회춘하고 싶은 남자들
69 늙었다고 섹스도 안 하랴
70 노인들도 잘할까
71 사랑 놀음에 빠진 노인들

5장 - 즐거운 섹스를 위하여

72 공은 집어넣어야 맛, 임은 품어야 맛
73 밥만 먹고 못 살아
74 잠자리에서는 1/2잔이 딱 좋다
75 말을 해야 알지
76 재미있고 좋아야 더 하고 싶지
77 키스는 아무나 하나
78 입으로 하는 게 얼마나 좋기에
79 말은 해야 맛이라지만
80 겨드랑이 털 있는 여자, 다리 털 없는 남자
81 집에서 새는 바가지 여행 가면 안 샐 수도
82 키스와 섹스는 감기 예방주사?
83 남들은 얼마나 많이 할까
84 껴안아주세요,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85 사정하지 않는 남자, 신음 소리 내는 여자
86 장대비 올 때 홑치마 입고 설치는 아내
87 수풀 속에서 질펀한 사랑을
88 하나뿐인 단골손님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89 콘돔은 피임 기구이자 멋진 섹스용품
90 섹스에도 예의가 필요해

저자소개

성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성교육연구소 소장. 성 칼럼니스트. 서울교육대학교와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컴퓨터 음란물이 청소년 성의식과 학습에 미치는 영향’으로 석사학위를, 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노년기 성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정, 조루, 발기부전, 오르가슴 같이 대놓고 이야기하기 민망했던 주제들을 방송과 강의, 집필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남자, 여자, 부부, 노인 등 다양한 성인남녀가 고민하고 있는 성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여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해준다. 여러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고, 현재는 SBS 라디오 <마음은 언제나 청춘>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성 칼럼니스트로서 <한국경제신문>에 ‘행복한 성’을 연재했고, <매경 이코노미>에는 ‘성경원 박사의 성경(性敬) 시대’를, <매경프리미엄>에는 젊은 남녀를 위한 성 칼럼 ‘성경원의 2030 性을’ 연재 중이다. 또 중앙대, 강남대, 경원대 등에 출강하였고, 현재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결혼과 가정》, 《사랑을 꿈꾸는 중년들》, 《위기의 부부들> 등이 있다. 2009년에 《결혼과 가정》이 문화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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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자들은 왜 병원에 안 가려고 하는 걸까? 비뇨기과에 가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수치스러운 것이다. 남자는 성기능이 부실해지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실감한다. 갑자기 발기가 시원찮거나 깜깜한 터널 속에서 시동이 꺼지면 그저 한숨만 팍팍 쉬고, ‘나이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순응하는 듯하지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력제에 매달리게 된다. 각종 보신탕에 추어탕, 장어구이에다 복분자 술까지 먹어가며 요강이 깨지기를 바라고, 굼벵이에 까마귀까지 듣도 보도 못한 것들에 팔랑 귀가 되어 두루 섭렵하고, 아내는 아내대로 보약 데워 먹이기에 바쁘다.
내 사전에 ‘배꼽 아래 병원은 없다’고 하지 말고 하루 빨리 의사에게 훌러덩 까고 들이대는 것이 장땡이다. 병원에 가면 빳빳이 세울 수도 있고, 오래 끌게 할 수도 있고, 하고 싶어 어쩔 줄 모르게도 해주고, 시원하게 싸게도 해주며, 완전히 맛이 간 물건은 수술로 개비할 수도 있다. 오래 쓴 물건은 고장 나게 마련이고, 그럴 때마다 바로바로 고쳐 쓰면 된다. 보험이 있는 좋은 나라 백성들은 용기만 내면 되는 것이다.


후각에 대한 민감도는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다. 배란기의 여자는 냄새로 ‘이 남자가 좋은 유전 형질인가 아닌가’를 구별해내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특히 배란기의 초저녁쯤이면 여자의 후각 기능은 최고조에 이르고, 이때 여자의 성욕도 가장 높아진다. 조사에 의하면 여자의 90%는 남자가 향수를 쓰는 게 좋다고 한다. 그만큼 여자들은 좋은 냄새를 풍기는 남자들에게 끌린다는 뜻이다. 남자는 사랑이 눈으로부터 오지만 여자는 코로부터 온다는 얘기다.


바람을 피우더라도 깍듯이 예의는 갖춰야 한다. 절대로 들키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칠칠맞지 못해서 들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리발이 최고다. 확실한 증거를 들이대도 갖은 핑계를 대며 얼굴에 철판 깔고 끝까지 빡빡 우겨야 한다. 바람피우다 배우자에게 발각됐을 경우 남성은 평소보다 더 당당한 태도(32.7%)를 보이는 반면 여성은 절대 아니(38.5%)라고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나마 여자들이 참 잘하는 짓이다. 인정해버리면 새로운 사랑을 드러내게 되고 뒷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부부관계를 끝내고 싶지 않다면 피가 나도록 후벼 파지 말아야 한다. 너무 닦달하면 피하고 싶은 마음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막 나갈지 모른다. 그래서 그런가 요즘 남편들,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고도 홀로 삭이는 경우가 많다. 아내들 외도가 무서운 건 심각한 후폭풍 때문이다.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꽤 많은 남편들은 체념하거나 자책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은 배우자 불륜을 알아챘을 때, 이혼하겠다는 사람은 남녀 모두 10%대였고, 한 번은 용서한다거나 잘못을 따져 추후의 일을 예방한다고 하니 세상 참 많이 달라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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