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하수도로 간 다람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60652033
· 쪽수 : 1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60652033
· 쪽수 : 128쪽
책 소개
평화로운 숲 속에서 아무 걱정 없이 살던 다람쥐 다롱이가 어느 날 갑자기 도시로 잡혀오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 떠나는 다롱이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는 동화다.
목차
다람쥐 형제의 이별 ……… 8
팔려간 다롱이 ……… 12
부서진 의자 밑 ……… 16
하수도의 쥐들 ……… 24
일부러 잡힌 다람쥐 ……… 42
뾰족이가 사는 법 ……… 46
집쥐들의 회의 ……… 60
세금 거두기 ……… 74
들려온 소식 ……… 108
방울을 단 고양이 ……… 112
찾아온 촌장 ……… 116
산으로 간 다롱이 ……… 121
책속에서
시냇물이 흐르는 산골짜기에 다람쥐 형제 ‘가롱이’와 ‘다롱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형 가롱이와 함께 산골짜기를 뛰어다니며 놀던 다롱이는 철망 상자 안에 놓여 있는 커다란 밤을 보고는 상자로 달려들었습니다. 크고 맛있는 밤을 혼자 먹으려는 욕심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그 철망 상자는 사람들이 야생동물을 잡으려고 설치해 놓은 덫이었습니다.
덫에 걸려 시장에 잡혀온 다롱이는 준이의 집으로 팔려가 새장에 갇혀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롱이는 맛있는 도토리와 폭신폭신한 흙도 없는 새장에서의 생활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엿보다 새장을 탈출해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하지만 다롱이가 달려나온 곳은 나무가 우거지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숲이 아닌 태어나서 처음 보는 다양한 모양의 신발들만 바쁘게 오가는 곳이었습니다. 당황한 다롱이가 한쪽 구석으로 숨어 들어가자 그곳에는 털을 곤두세운 쥐 한 마리가 다롱이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본문 속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