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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탄생과 루크레티우스의 텍스트

물리학의 탄생과 루크레티우스의 텍스트

미셸 세르 (지은이), 박성관 (옮긴이)
(주)디브이파트너즈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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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의 탄생과 루크레티우스의 텍스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리학의 탄생과 루크레티우스의 텍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물리학 일반
· ISBN : 978896079095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5-08-01

책 소개

과학사와 철학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념비적인 저작이다. 이 책은 고대 로마의 시인이자 철학자인 루크레티우스의 서사시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를 기반으로, 우리가 흔히 정적이고 기계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고대 원자론이 사실은 격동적이고 역동적인 카오스와 난류의 세계를 다루고 있었음을 증명해낸다.

목차

프로토콜

01 수학

1.1 수력학적 모델 분석
1.2 아르키메데스의 저작
1.3 아르키메데스, 혹은 어긋남의 사유

02 모델로의 회귀

2.1 투르바, 투르보
2.2 사면(斜面)과 극치
2.3 흐름과 길

03 실험

3.1 대기 현상
3.2 실험: 자기

04 조건

4.1 인식론적 조건 / 관측과 그 영상들
4.2 문화적 조건 / 폭력과 계약: 과학과 종교

05 응용: 텍스트의 생성

5.1 원자, 문자, 숫자
5.2 의미의 생성
5.3 코드화
5.4 낙화와 리듬

06 역사

6.1 고대와 현대

07 윤리

7.1 혼과 지옥 하강
7.2 정원과 국소적인 것

옮긴이의 말
참고 사항
미셸 세르 저작 목록

저자소개

미셸 세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스통 바슐라르의 뒤를 이어 프랑스 과학철학을 대표하는 학자이지만 전통적인 학문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사유로 주류 철학계에서는 이단아로 평가받는다. 그는 필요한 것은 보존이 아니라 오히려 창조이므로 교육의 최종적인 목표는 교육의 중단이어야 하고, 기존의 사유를 보존하도록 작용하는 토론은 불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심지어 철학은 기존의 것을 평가하기보다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생산하기 위한 것 이므로 비판 역시 불필요하다고 보았다. 학문적 소양에 있어서 부르바키 대수학을 비롯한 수학의 변혁과 양자역학과 정보과학의 등장, 그리고 쟈크 모노의 생화학 등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히로시마 원폭과 같은 과학적 발전이 초래한 폭력에 주목하면서 철학으로 이행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인해 문화를 도외시한 자연과학이나 과학적 기반이 없는 인문학이라는 반쪽짜리 학문이 아니라 과학, 수학, 예술, 철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간학문적 연구을 시도했고, 이런 다방면의 지식이 한데 버무려진 독창적인 글쓰기로 인해 난해한 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부르노 라투르가 주목받으면서 그의 사유에 밑거름이 된 세르의 사유가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1930년 아장에서 태어나서 1949년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이후 중퇴하고, 1952년 고등사법 학교에 입학했다. 1954년 철학교수 자격시험을 통과했고, 그후 몇 년간 해군 장교로 복무한 뒤 1968년 「라이프니츠의 체계와 수학적 모델?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9년 클레르몽페랑 대학에 과학사 교수로 취임한 후, 파리 8대학 교수를 거쳐 파리 소르본느대학 역사학과에서 27년간 과학사를 가르쳤고, 1984년 스탠포드대학 프랑스어 및 이탈리아어과 정교수가 되어 거의 30여년간 가르쳤다. 프랑스 한림원 회원으로 프랑스 소장 지식인을 대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로 들뢰즈와 함께 선정될 만큼 프랑스 안에서도 최고의 지성으로 평가받았으며, 프랑스 케이블 TV ‘문화강좌’를 통해 대중과도 친숙한 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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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의 신처럼 살았다. 1967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한 뒤, 회사를 좀 다니다가 그만두고선 쭉 자유연구자로 살았다. 박성관에게 공부는 경계가 없었다. 분야 간 장벽은 물론, 앎과 삶의 경계마저 허물어졌다. 특히 진화론,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사이버네틱스 등 기존의 질서를 뒤흔드는 아나키한 사상들을 철학하며 수많은 세미나와 강좌를 열었고 그 불온함을 나누려 애썼다. 2022년 설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도 아무도 못 말렸다. 그에게 공부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이었기에, <종의 기원을 읽자!>, <사이버네틱스를 읽자!>, <중간계의 상상: 작업장, 정원, 강호> 등의 강좌가 2024년 2월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2024년 3월 5일, 박성관은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마감하고 “사물의 그늘”에서 상쾌한 아타락시아를 누리게 되었다. 『종의 기원, 생명의 다양성과 인간 소멸의 자연학』,『다윈에게 직접 듣는 종의 기원 이야기』,『아인슈타인과 광속 미스터리』 등 자연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저서를 남겼으며, 『분해의 철학』, 『현대 철학의 최전선』, 『응답하는 힘』, 『중동태의 세계』, 『장소의 운명』 등 다수의 번역서를 통해 새로운 사상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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