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모두 잘 자라고 뽀뽀해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와 컬럼비아 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네 명의 자녀들에게 잠들기 전 책을 읽어 주다가 그림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현재 그림책 작가, 시인, 아동도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UCLA 평생교육원에서 그림책 작법을 10여 년 동안 가르치고 있다.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뱅크스트리트칼리지 선정 최고의 책, 전미육아센터 인증도서 등에 여러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칼 샌드버그 아동문학상을 비롯해 19개 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다음에, 이구아나』, 『꼬마 원숭이가 잘 자라고 인사해요』, 『모두모두 잘 자라고 뽀뽀해』 등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는 아동청소년문학 기획팀으로 다양한 책들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중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1학년 전래동화』는 교사용 지도서에 각각 실렸다. 지은 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도 백과사전』 『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 옮긴 책으로 『재미있는 내 얼굴』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달케이크』 등이 있다.

아이들을 닮은 그림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캔자스대학교를 졸업하고 문구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작업실에서 문구용품, 장식품,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