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일 FM English 문제집

01동사의 성질
key 1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별 8
key 2 보어를 갖는 자동사 15
key 3 타동사구 21
key 4 완전 타동사(3형식) 28
key 5 주의할 4형식 동사 36
key 6 목적어의 보어가 필요한 5형식 40

02시제
key 7 기본시제 50
key 8 진행시제 57
key 9 완료시제 61
key 10기타 시제 관련 68

03조동사 & 가정법
key 11조동사 74
key 12조동사 포함 빈출 표현 87
key 13가정법 90
key 14기타 가정법 94
key 15태 101

04Structure
key 16부정사 118
key 17동명사 126
key 18분사 131
key 19분사 구문/독립 부정사 구문 136
key 20동사 빈출 Expressions 145
key 21준동사의 비교 153
key 22접속사/전치사 166
key 23관계대명사 181
key 24일치 200

05품사론
key 25명사/관사/대명사 빈출 point 212
key 26형용사/부사 빈출 Point 233
key 27비교 빈출 Point 250
key 28특수 구문 262

정답 및 해설 (책속의 책)

머리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분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여러분들에게 영어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버거운 과목이어서 업무관련성도 적어보이는 영어를 왜 시험과목에 꼭 포함시켜야 하는가에 대해 볼멘소리를 하거나 혹은 말을 하지 않더라도 피해갈 수 만 있다면 기꺼이(?) 돌아서 가고 싶다는 암묵적인 동의를 보내시는 많은 분들을 보아왔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영어 점수는 대충 과락을 면하는 수준에서 만족하고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더 따면 평균점은 그럭저럭 나올 수도 있을 것이고 합격의 영광도 오리라는 나름의 계산과 기대(?)로 눈을 닫고 귀를 막고 <무작정한 무한도전>이 시쳇말로 불편한 진실입니다.

수험생활에 있어서 합격은 지상의 목표이자 그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결론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확한 사실이며 명제일 것입니다. 다만 <합격>을 위한 공부에 있어서 비단 영어가 아니더라도 어떤 한 과목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구부리거나 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나머지 과목으로의 <선택과 집중>은 듣기에는 좋으나 경쟁의 본질을 모르는 자기 합리화 일 뿐입니다.

어느 것이나 그러하듯이 시험도 경쟁이고 그것도 내 청춘을 다 불사르는 무한의 경쟁이라면 그리고 그 무한의 치열함에 나뿐만이 아닌 적(?)또한 피할 수 없는 공통의 약점이 있다면 내가 먼저 보완하고 앞서가야 내가 목표한 그 곳에서 그를 내려다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내가 오르지 않았을 뿐이지 사람이 오르지 못 할 산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공무원 시험에 있어서 내가 오르지 못했을 뿐이지 영어과목은 영어이기 때문에 오르지 못할 산은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걸음 한걸음 묵묵히 함께 그 여정을 함께했었던 그리고 함께 하고 있는 많은 제자 분들이 증거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 치열한 여정에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마지막 발자국에 합격을 찍어줄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것이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소명이라 생각하며 여러분 여정에 정확하고 듬직하며 편안한 지도역할을 하게 될 거라는 확신으로 새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출발선에 선 분들을 위해서 혼자서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설명을 붙여 놓았을 뿐만 아니라 바른 영어에 대한 전체적인 조감(a birdeye view) 또한 함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모쪼록 본서가 인생에서 가장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따뜻한 출발과 승승장구의 밑거름이 되는 책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마지막으로 집필에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신 박수연 교수님과 배움출판사 이용중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 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