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음이 차리는 맛

옛것을 바탕으로 바르고 온전하게 지금을 짓는다

시대에 깃든 선비의 멋, 우리 음식 (신연균, 온지음 운영위원장)

온지음의 음식, 자연과 격식을 담은 한식 (정혜경, 호서대학교 교수)

봄, 기어코 돌아오고야 마는 봄

여름, 무성하여라 푸른 여름

가을, 눈부시게 열매 맺는 가을

겨울, 뿌리로 돌아가는 겨울

시간의 맛_ 온지음의 술

온지음의 부각

온지음의 장아찌

온지음의 차

온지음의 청

석류만두
빚은 모양이 석류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은 석류만두. 궁중의 석류만두는 단맛 나는 무와 미나리 등의 채소에 닭살을 넣어 만들었다. 온지음에서는 만두피에 봄쑥을 넣어 색에 변화를 주었으며, 피를 하늘하늘하게 밀어 식감도 부드럽게 하였다. 쪄서 먹거나 탕으로 끓여도 어울리는 멋스러운 만두다.

단새우 물회
초고추장을 풀지 않고 말갛게 만드는 노화도의 전복 물회를 응용한 음식이다. 온지음에서는 여름철 맛 좋은 토마토를 즙 내어 얼린 뒤 그 즙에 여러 해물과 채소를 섞어 시원하게 즐기는 단새우물회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