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여행자를 위한 스도쿠 6종 세트 - 전6권

미시간주립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간주립대학교 수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면서 미국과 영국 그리고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수학 교수들의 모임을 주도하는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도쿠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는 영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스도쿠 박사이며, 수학 교육에 관한 수백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였고, 수학 전문저널지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왕성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수학자이다.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는 유럽 최고의 스도쿠 연구팀이다. 대부분의 스도쿠 전문가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숫자 조합으로 퍼즐을 만드는 데 비해,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는 각각의 문제를 일일이 머리를 짜내어 직접 만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정통 스도쿠 퍼즐 메이커들이다. 유럽의 스도쿠 마니아들은 유독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가 만든 스도쿠 퍼즐만을 고집한다. 그 이유는 그들이 만드는 스도쿠 퍼즐이 그 어떤 스도쿠 퍼즐보다도 훨씬 과학적이고 논리적이기 때문이다. 영국을 비롯한 많은 유럽 국가에서는 각 지역 사회마다 스도쿠 경진 대회를 열기도 하고 공중파 방송국에서는 매주 스도쿠 프로그램을 편성해 인기리에 방영하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대부분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가 참여하여 스도쿠 문제를 출제한다. 또 유럽의 많은 학교에서는 논리 관련 커리큘럼에 스도쿠를 포함시키고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가 만든 스도쿠 책들을 교재로 채택한다. 이들은 현재 스도쿠를 이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스도쿠가 단순한 게임도구나 두뇌 교육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대체 의료 수단으로 효능을 발휘하게 될 날이 이들에게 달려 있는 셈이다.

멘사코리아 이사회 임원과 홍보분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퍼즐뿐만 아니라 e-스포츠 대회인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 2004년과 2009년에 국가대표 프로게이머로 선발될 정도로 게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tvN <대학토론배틀> 심사위원과 <문제적남자>의 전문 패널로 출연하고 신문, 잡지 등 여러 매체에 게임성을 접목한 응용 퍼즐을 연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증권에서 트레이더로 일하고 있다.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와 함께 《멘사코리아 논리 퍼즐》 《멘사코리아 수학 퍼즐》을 만들었고, 《슈퍼 스도쿠 500문제 초급·중급》 《슈퍼 스도쿠 500문제 중급》 《지적 여행자를 위한 슈퍼 스도쿠 3코스》 《지적 여행자를 위한 슈퍼 스도쿠 4코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