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지배하는 자

Intro. 왜 면접은 어려울까?
내 말은 면접관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가?
내가 하고 싶은 말 vs 면접관이 듣고 싶은 말
- 롤모델 질문은 곧 가치관 질문 / 왜 ‘뽑혀야 하는지’를 말하자
- 면접관이 원하는 그림을 알려면? / 유형별 면접관의 머릿속 그림
그림처럼 한눈에 보이게 말하고 있는가?

Part 1. 면접에 필요한 5가지 그림
1. 첫 번째 그림: 결론부터 말하는 역피라미드 스피치
* 면접 1분 포인트
기사처럼 말하자
10초 만에 성패를 가른다
그래도 면접관을 설득하는 데 실패하는 이유

2. 두 번째 그림: 면접용 스토리텔링3 단계
* 면접 1분 포인트
경험에 대한 질문이 절반을 넘는 이유
하고 싶은 이야기, 3단계로 말하자

3. 세 번째 그림: 시사질문의 해결책 PPF
* 면접 1분 포인트
상대를 설득하는 데 필요한 것
탄탄한 논리를 보여주는 면접공식, PPF
필요한 근거 찾기

4. 네 번째 그림: 나만의 독창적인 답변 만들기
* 면접 1분 포인트
이런 질문은 왜 하는 걸까?
다른 데서 절대 볼 수 없는 답 만드는 비법
Link로 보여줄 수 있는 것

5. 다섯 번째 그림: 황당질문 대처법
* 면접 1분 포인트
면접관은 정확한 답을 기대하지 않는다
가장 빠른 문제해결력을 보여주는 방법
‘대충’ ‘대충’하자

Part 2.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1. 뇌 속에 숨겨진 면접 비밀
* 면접 1분 포인트
긍정과 부정을 구분 못 하는 뇌
나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그려주고 있는가?
상상과 현실을 구분 못 하는 뇌
마지막까지 스펙을 늘어놓으면 안 되는 이유

2. 고기를 잡으려면 미끼부터 준비하자
* 면접 1분 포인트
면접을 준비하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질문별 모범답안을 외워도 소용없는 이유
면접 전에 할 일들
- 자기소개서 준비하기 / 이야깃거리 찾기
- 진짜 질문을 찾아라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

3. 자기소개는 가장 먼저 던지는 미끼다
* 면접 1분 포인트
자기소개가 중요한 두 가지 이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자기소개법
- 핵심 소재 3가지를 고르자 / 컨셉 정하기
- 꿈, 학과 및 인재상과 연결하기 / 자기소개도 역피라미드 스피치에 담자
1분 자기소개, 시간은 꼭 지켜야 할까?
- 30초 정도면 충분하다 / 근거는 각 1~2문장으로 압축하자

Closing. 합격을 향해
내 말은 그림처럼 한눈에 들어오는가?
나답게 하자

부록. 주요 대학별 면접 기출문제

‘Intro. 왜 면접은 어려울까?’ 중에서
‘예전부터 좋아해서’라는 감성적인 멘트로는 설득하기 어렵다. ‘이곳에 지원하기 위해 이런 능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그래서 이곳에 와야 한다.’ 식으로 객관적인 증거 자료(역량, 경험, 활동)를 함께 제시해야 신뢰가 간다. 사람은 말보다 그 동안의 행동을 믿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Part 1. 면접에 필요한 5가지 그림’ 중에서
모든 대답을 역피라미드에 담아 결론부터 말하자. 기사의 처음 부분인 리드(lead)로 전체 내용을 파악하듯이 면접도 결론부터 말해야 한다.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 나서 결론을 말하면 면접관은 당신의 말을 듣는 동안 헤맬 수밖에 없다. 나는 빙빙 돌려서 말해도 어떤 결론인지 알지만, 면접관은 듣는 내내 술래잡기를 한다.

‘Part 2.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중에서
이미지 기억용량이 글보다 100만 배 더 많다. 1981년 노벨상 생리의학상을 받은 로저 스페리 박사에 따르면 좌뇌는 정보를 주로 텍스트로 기억하고, 우뇌는 이미지로 기억한다고 한다. 그리고 좌뇌보다 우뇌의 이미지 기억 용량이 무려 100만 배 더 많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주저리주저리 말하지 말고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그림처럼 말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