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씬 짜오, 춘향

씬 짜오, 춘향

권희진 (지은이), 클로이 (그림)
풀빛미디어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10,800원 -10% 3,000원
0원
13,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5,9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11개 3,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씬 짜오, 춘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씬 짜오, 춘향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6734120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0-11-01

책 소개

소녀성장백과 11권. 아빠가 돌아가시고, 베트남인 엄마와 사는 안두리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외할아버지가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처음 만나는 할아버지를 위해 베트남 인사말도 연습하고, 할아버지가 지낼 방도 야광별로 꾸미고….

목차

1. 하고 싶은 말
2. 특별한 음악회
3. 내 이름은 두리
4. 유진이의 생일 파티
5. 엄마가 베트남을 떠난 뒤
6. 베트남 민요
7. 추냐 아줌마
8. 연극제의 주인공이 되다
9. 딸기 농장
10. 행운의 숫자
11. 빨간 동그라미를 친 날
12. 왕관의 무게
13. ‘비엣남’이 ‘베트남’이 된 이유
14. 호수의 편지
15. 할아버지의 방
작가의 글

저자소개

권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부산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에서 신문사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바다 근처에 자란 기억 때문인지 바다가 있는 풍경을 좋아합니다. 바다 근처에서 음악을 들어도 좋고 파도를 화폭에 담아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어릴 때부터 독서나, 영화감상을 주된 과업으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영화 보며 수다 떠는 것도 즐기는, 저와 취미가 비슷한 남편을 만나 살고 있습니다. 항상 “인생의 주인은 나인가?”를 생각합니다. 주어진 삶을 ‘기회’로 여기며 제 운명이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불운과 행운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과정에서도 웃음과 유머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각기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지닌 사람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그러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
펼치기
클로이 (그림)    정보 더보기
제주 바다가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아이와 함께 반짝이는 것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는 친구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여기에선 네 안에 따뜻한 바람이 불 거야》, 그린 책으로는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미움받을 용기》, 《나는 떨리는 별》, 《이제 진짜 제니》, 《도서관을 훔친 아이》, 《율리의 바이올린》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공항에서 외할아버지를 처음 본 순간, 솔직히 반가움보다 실망감이 더 컸다. 내가 상상하던 할아버지 모습과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할아버지는 생각보다 더 할아버지 같았다. 사진에서 보던 것과 달리 주름도 많고 흰 머리카락도 듬성듬성 있었다.

• 「2장 특별한 음악회」 중에서


베트남의 민담 『쑤언흐엉(봄 향기) 낭자』는 『춘향전』의 내용과 비슷했다. 쑤언흐엉을 사랑하던 청년은 원님의 아들이었다. 원님 아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에 급제한 뒤 다시 마을로 돌아와서 쑤언흐엉을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리나라 동화와 베트남 동화가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가 꺼낸 책은 한글로 된 『춘향전』이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그 책을 엄마에게 건넸다. 엄마는 옅은 미소를 지었다.
“엄마, 할아버지가 『춘향전』을 왜 엄마한테 준 거야?”
엄마의 이야기가 궁금했지만, 긴 이야기를 듣기에는 밤이 깊었다.

• 본문 「3장 내 이름은 두리」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