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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인텔 갈릴레오

처음 시작하는 인텔 갈릴레오

매트 리처드슨 (지은이), 이호민 (옮긴이)
  |  
한빛미디어
2014-11-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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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인텔 갈릴레오

책 정보

· 제목 : 처음 시작하는 인텔 갈릴레오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컴퓨터 공학 > 마이크로프로세서
· ISBN : 9788968481314
· 쪽수 : 248쪽

책 소개

아두이노와 호환하는 인텔 갈릴레오 보드의 입문서. 2013년에 발표한 갈릴레오 1세대와 2014년 7월에 발표한 갈릴레오 2세대를 모두 분석했다. 또한 기본 사용 방법과 아두이노로는 할 수 없는 인텔 갈릴레오 고유의 프로젝트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목차

1장. 갈릴레오 소개
__갈릴레오란 무엇인가?
__갈릴레오의 특징은 무엇인가?
__하드웨어로 스케치하기

2장. 첫걸음 떼기
__보드 둘러보기
__도움이 되는 도구와 부품들
__갈릴레오를 제어하기 위한 프로그램 작성하기
__개발 환경과 친숙해지기
__보드 연결하기
__코드 올리기
__더 나아가기

3장. 출력
__깜박이기 다시 보기: 디지털 출력
__아날로그 출력
__다른 출력들
__리눅스 살펴보기
__더 나아가기

4장. 입력
__스위치: 디지털 입력
__아날로그 입력
__더 나아가기

5장. 코드와 함께 더 나아가기
__데이터 타입
__millis()
__다른 반복문
__시리얼 더 살펴보기
__더 나아가기

6장. 온라인에 연결하기
__이더넷 연결에 접속하고 테스트하기
__Wi-Fi에 연결하고 테스트하기
__리눅스 명령어를 사용해 접속하기
__서버에 연결하기
__웹 서버 만들기
__더 나아가기

부록 A.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참조 문서
__analogRead()
__analogReadResolution()
__analogWrite()
__atoi()
__const()
__delay()
__digitalRead()
__digitalWrite()
__else
__fclose()
__fgets()
__fopen()
__if
__int
__loop()
__map()
__pclose()
__pinMode()
__popen()
__Serial.begin()
__Serial.print()
__Serial.println()
__servo.attach()
__servo.write()
__setup()
__system()

부록 B. 브레드보드의 기초
부록 C. 저항 참조
부록 D. 마이크로SD 카드에 사용할 이미지 파일 만들기
부록 E. 윈도에서 갈릴레오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다루기
부록 F. 리눅스에서 갈릴레오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다루기
부록 G. 맥 OS X에서 갈릴레오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다루기
부록 H. 갈릴레오와 시리얼 포트로 연결하기

저자소개

매트 리처드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룩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의적 과학 기술 전문가이자 메이크(MAKE) 지의 객원 편집자다. 또한 그는 기술 자문 회사인 어썸 버튼 스튜디오(Awesome Button Studios)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그의 대표 작품으로는, 사진 대신 텍스트로 서술문을 출력하는 '서술적 카메라(Descriptive Camera)'와 유명 인사를 침묵하게 만드는 DIY 장치인 '이미 충분한(The Enough Already)' 등이 있다. 매트의 작품은 네바다 미술관, 로마 국제 사진 축제 그리고 밀라노 디자인 주간 등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뉴욕 타임즈, 와이어드 그리고 뉴욕 매거진 등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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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부족한 하드웨어 지식을 쌓기 위해 자작 아두이노를 만들면서 아두이노를 시작했으며, 인터랙티브 신호등인 '신호등의 일상탈출' 프로젝트를 아두이노로 구현하였다. 메이커페어 서울 2012와 2013에 메이커로 참가했으며, 개인 블로그(www.suapapa.net)를 통해 취미로 만든 전자 공작 작품들을 포스팅하고 있다. www.suapap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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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텔이 2013년 10월에 열린 메이커 페어 로마에서 갈릴레오를 발표했을 때, 이미 선택할 수 있는 하드웨어 개발 보드는 많이 있었다. 너무 많은 보드가 있었기 때문에 가장 흥미로운 보드들을 살펴보고 독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고르게 도와주기 위한 Make 매거진 36호, '보드 게임'이 출간되기도 했다.
너무 많은 보드가 나와 있는데도 왜 인텔은 이 시장에 뛰어들 결정을 했을까? 갈릴레오가 발표되고 난 후, 인텔 CEO인 브라이언 크르자니크가 갈릴레오를 출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크르자니크는 메이커 미디어의 창립자 데일도허티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두 가지 이유에서 아두이노 생태계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첫째로, 우리는 순수한 혁명이 오픈 소스 하드웨어 주변의 메이커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았고, 그 혁명의 일부분이 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둘째로, 교육 분야에서 엔지니어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인텔이 아닌 플랫폼을 배우는 것을 보았고 이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 주고 싶었습니다."

갈릴레오처럼 인기를 얻고 있는 개발 보드들은 꽤 강력한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이 프로세서는 핸드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에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이러한 개발 보드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발 환경, 초기 진입 용이성, 사용자 커뮤니티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비교했을 때 갈릴레오는 아두이노와 강력한 호환성을 갖고 있으므로 위에서 설명한 개발 보드와는 달리 실제 프로젝트를 만들 때 훨씬 편리하다.
갈릴레오는 또한 내부적으로 리눅스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리눅스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운영체제로 많은 사람이 데스크톱이나 서버, 많은 전자 장치에서 사용한다. 보통의 경우라면 리눅스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지만, 갈릴레오에서는 리눅스를 잘 모르더라도 여러분의 창의성을 실제로 이끌어 내는 데 필요한 리눅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별다른 커뮤니티의 도움 없이 사용자들이 더 많은 능력과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의 뒤에서 보게 되겠지만, 내부에 탑재된 리눅스를 사용하면 놀라운 일들을 실현할 수 있다.

지은이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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