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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만담

(글 좀 쓰는 언니들의 술 이야기)

가쿠타 미쓰요, 다이도 다마키, 야마자키 나오코라, 니시 카나코, 미우라 시온, 나카지마 타이코, 아사쿠라 가스미, 무로이 시게루, 다키나미 유카리, 히라마쓰 요코, 나카노 미도리 (지은이), 이나영 (그림), 염혜은 (옮긴이)
  |  
디자인하우스
2014-08-0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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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만담

책 정보

· 제목 : 취중만담 (글 좀 쓰는 언니들의 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0416274
· 쪽수 : 196쪽

책 소개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글도 잘 쓴다고 소문난 여성들이 술에 얽힌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 유쾌하게 풀어낸 열한 편의 글을 모은 책이다. 술 마시고 실수했던 경험, 나만의 술을 마시는 방법 등 음주자와 비음주자에게 모두 공감을 얻을 만한 글들이 이어진다.

목차

무리 / 아사쿠라 가스미
술 못 하는 사람의 고민 / 나카지마 다이코
나의 첫 술자리 / 다키나미 유카리
어쩔 수 없는 건 나쁜 게 아니야 / 히라마쓰 요코
'술고래녀'라는 소문 / 무로이 시게루
술병에도 경고 라벨을?! / 나카노 미도리
명배우 / 니시 가나코
혼자 술을 마시는 이유 / 야마자키 나오코라
술이 약한 종족 vs 술이 센 종족 / 미우라 시온
하얗고 하얗고 하얗게 / 다이도 다마키
손해이긴 하지만 / 가쿠타 미쓰요

저자소개

가쿠타 미츠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주목받고 사랑받는 작가이자 번역가.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내 안의 그녀』로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받았다.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TV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2015년에는 일본 버블기 후반을 배경으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종이달』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소설 이외에도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래된 서점』, 『무심하게 산다』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내 에세이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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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도 다마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2000년 <불량소녀>를 쓸 때까지 완전히 무명이었으나, 이 작품으로 아쿠다가와 상 후보에 오르고 규슈 예술제 문학상을 받으며 일본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3년 <이렇게 쩨쩨한 로맨스>로 다시 후보에 올라 제128회 아쿠다가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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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나오코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생. 고쿠가쿠인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의 흔한 여자 이름인 나오코와 콜라의 합성어 ‘나오코라Nao-cola’라는 특이한 필명을 쓴다. 기념품 가게에서 사 온 시들시들한 드래곤프루트와의 인연으로 식물을 가꾸기 시작했다. 사람을 사귀는 데 서툴러 정원을 가꾼다. 회사원으로 일하면서 쓴 소설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로 2004년 문예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 《가발미용실 2호점》, 《지상에서 런치를》,《귀여운 세상可愛い世の中》, 《취미로 가득趣味で腹いっぱい》등의 소설을 썼으며, 《엄마가 아니라 부모가 된다母ではなくて、親になる》 등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작가로서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아무나 쓸 수 없는 글을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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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 가나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나 이집트 카이로와 일본 오사카에서 자랐다. 간사이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2004년 《아오이》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05년 두 번째 작품 《사쿠라》가 일본에서 25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를 기록, 일약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뒤이어 2007년 《쓰텐카쿠》로 오다사쿠노스케상, 2011년 사쿠야코노하나상, 2013년 《후쿠와라이》로 제148회 나오키상 후보, 일본 서점대상 5위, 가와이하야오 이야기상, 《사라바》로 제152회 나오키상, 일본 서점대상 2위를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중적 호응을 얻었다. 자유롭고 독특한 문체와 세밀한 심리 묘사로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독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화화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노란 코끼리》, 《원탁》 외에도 《물방울》, 《초록 행복》, 《빨강 행복》, 《지하 비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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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시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문학부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졸업을 앞두고 편집자가 되기 위해 구직 활동을 하던 중, 작가적 기질을 알아본 하야카와쇼보 편집자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0년 자신의 실제 경험을 담은 소설 《격투하는 사람에게 동그라미를》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2006년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나오키상을, 2012년 《배를 엮다》로 서점대상을 수상하며 일본에서 문학적 권위와 대중적 인기를 대표하는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작가가 되었다. 2015년 《그 집에 사는 네 여자》로 오다사쿠노스케상을, 2018년 《노노하나 통신》으로 시마세 연애문학상과 가와이하야오 이야기상을, 2019년 《사랑 없는 세계》로 일본식물학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데뷔 5년 차에 단편소설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해 다자이오사무상, 데쓰카오사무문화상 등 굵직한 문학상 심사를 거쳐 2020년 나오키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풀코스 창작론》은 화려한 수상 이력과 높은 대중적 인기를 자랑하는 작가 미우라 시온의 창작 비결을 집대성한 소설 작법서이다. ‘소설 쓰기를 위한 소소한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가볍게 시작한 인터넷 연재가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단행본 출간으로 이어졌다. 이야기 구성 방식과 취재 방법은 물론 투고작에서 발견한 아쉬운 점과 보완 방향까지, 창작 실전에 필요한 조언을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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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타이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도쿄 출생. 다마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를 거쳐 각본가로 활동했다. 일본TV 시나리오 등용문 대상 수상, 영화 시나리오 콩쿠르 키도상 준입선을 하였고, 《읽는 보약》으로 제 28회 스바루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러브 앤 시스템즈》, 《다가온다》, 《지어도 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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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라 가스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홋카이도 출생. 2003년 〈고마도리 씨의 문제〉로 홋카이도신문문학상, 2004년 〈간, 태우다〉로 소설현대신인상, 2009년 《다무라는 아직인가》로 요시카와 에이지문학신인상을 수상. 2017년 《만조》가 야마모토 주고로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9년 《평지에 뜨는 달》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였고, 나오키상 후보에도 오름. 이밖에 작품으로 《로코모션》 《데라사후》 《처녀의 집》 《나는 아침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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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이 시게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후지야마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와세다대학 재학 중 1981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데뷔했다. 영화 〈이자카야 유령〉 〈목 자만〉 등으로 많은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년 일본 희극인대상 특별상, 2015년 마츠오예능상 TV부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디즈니 영화 〈니모를 찾아서〉 〈도리를 찾아서〉 일본어판의 도리 등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작품으로는 그림책 《시게짱》 시리즈, 손인형놀이 그림책 《비토토 톤요》 에세이집 《열받아!》 《도쿄 바보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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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나미 유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가. 2004년 「월간 애프터눈」에서 사계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만화 『임사! 에코다짱』, 『고맙다고 말했더라면』과 에세이 『하루마키 일기』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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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마쓰 요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맛과 사람을 잇는 작가.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문학과 예술을 테마로 폭넓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유명 레스토랑 음식에 별점을 매기는 일보다는 퇴근 후 서둘러 집에 돌아가 해 먹는 밥 한 끼의 매력, 도시 변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매일의 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소하지만 하루의 위안이 되는 먹을거리에 대한 그녀의 관심은 그 음식을 만드는 부엌과 도구로 이어진다. 좋은 물건을 찾아내는 탁월한 눈과 평범한 것에도 적절한 쓰임새를 부여하는 손길로 그녀는 평범한 물건도 가지고 싶은 아이템으로 바꿔 놓는다. 《어른의 맛》 《한밤중에 잼을 졸이다》 《바쁜 날에도 배는 고프다》 《혼자서도 잘 먹었습니다》 《일본 맛집 산책》 등 맛에 대한 에세이를 다수 썼고 그중 《산다는 건 잘 먹는다는 것》은 소설가 야마다 에이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제16회 분카무라 되 마고 문학상을 수상했다. 문학성 짙은 글쓰기는 탄탄한 독서 이력이 밑거름이 되었다. 독서 에세이 《야만적인 독서》로 제 28회 고단샤 에세이상을 수상했고, 소설가 오가와 요코와 공동 집필한 《요코 씨의 책장》으로 애서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스스로를 ‘물욕 많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히라마쓰 요코는 《손때 묻은 나의 부엌》에서 욕심내어 고르고 고른 냄비, 세계 여러 도시를 헤매며 손에 넣은 그릇 그리고 그렇게 찾은 물건의 새로운 면면을 소개한다. 뿌듯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이 넘치는 그 소개를 읽다 보면 물건을 길들이는 즐거움과 나에게 좋은 물건을 쓰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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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미도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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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애니메이션 관련 기관, 제작사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다수의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프로그램을 번역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 『오늘도 잘먹었습니다』『핀란드처럼』『저녁7시, 나의 집밥』『작은 마을 디자인하기』『도시에서 잡초』『우리는 시골농부를 스타로 만든다』『과학이전의 마음』『흙의 시간』『나무를 진찰하는 여자의 속삭임』『생명의 교실』『흙의 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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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느낀 것들을 종이 위에 옮기기 좋아해서 평소 주변을 많이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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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예 확 더 마셔 버릴까. 이쯤에서 그만둘까. 그 아슬아슬한 선상에 도달했을 때, 내 귓가에 들리는 속삭임. '아무렴 어때.' 이 엄청나게 달콤한 속삭임은 언제나 쓰러진 채로 가늘게 눈을 뜨고 몰래 올려다 본 밤하늘에서 들려온다."
<어쩔 수 없는 건 나쁜 게 아니야> 중


"평소에 항상 머릿속 중심을 지키고 있던 딱딱한 기둥 같은 게 흐물흐물해진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서서히 이런저런 것들이 아무래도 상관없어지는 순간을 경험했다. 당시 힘들었던 일들이나 불만, 열등감 등이 별 것 아닌 듯 생각되면서, 그것들을 번쩍 들어 올려 우주로 날려 버릴 수가 있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무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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