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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나를 세운다

자전거로 나를 세운다

(자전거 세계일주, 나를 향한 50가지 질문)

스콧 스톨 (지은이), 윤덕노 (옮긴이)
매일경제신문사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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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나를 세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전거로 나를 세운다 (자전거 세계일주, 나를 향한 50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74425876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09-07-30

책 소개

자전거 하나로 4년간 6대륙, 50개국, 4만 1,444㎞의 세계일주에 도전한 지은이가 여행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모은 여행 에세이. ‘무엇을 먹나요?’, ‘잠은 어디에서 자요?’와 같은 여행 도중 일상적으로 받게 되는 질문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여행 루트를 따라 혹은 특정 나라를 주제로 끌고 나가는 여느 에세이와 달리, 세상이 던진 ‘질문'에 대한 지은이만의 생각을 담고자 한 책이다.

목차

Introduction
1. 왜 자전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죠?/2. 자전거로 어떻게 세계를 다니나요?

Part1 생존
3. 안녕하세요?/4. 어디로 가나요?/5. 돈 좀 줄 수 있어요?/6. 무엇을 원해요?/7. 어느 나라에서 왔어요?/8. 하는 일이 무엇이지요?/9. 사람이 무서워요?/10. 동물이 무서워요?/11. 강도를 당했나요?/12. 넘어졌어요?/13. 그동안 겪었던 최악의 상황은?/14. 가장 힘들었던 것은?/15. 용변은 어디서 보나요?/16. 고산 증세를 겪었나요?/17. 물은 어디서 구해요?/18. 탈진했어요?/19. 길을 잃었어요?/20. 잠은 어디에서 자요?/21. 무엇을 먹고 다니죠?

Part2 탐구
22. 왜 그만두지 않나요?/23. 얼마나 해요?/24. 도와 드릴까요?/25. 우리 집으로 올래요?/26. 결혼은 했어요?/27. 자녀가 있나요?/28. 가족이 그립지 않아요?/29. 어느 부족 사람인가요?/30. 누가 상관한대요?/31. 무엇을 증명하겠다는 건가요?/32. 어쩜 그렇게 운이 좋아요?/33. 미쳤어요?/34. 왜 자전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죠?/35. 영적인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Part3 일체
36. 어떤 신을 믿어요?/37. 무엇을 배웠어요?/38. 무엇이 좋았지요?/39. 어떤 길을 걷고 있죠?/40. 평화를 찾았어요?/41. 사랑도 해 봤나요?/42. 행복하세요?/43. 마법을 믿어요?/44. 여행을 하면 사람이 변하나요?/45. 무엇이 달라졌죠?/46. 후회한 적은 없어요?/47. 다음에는 무엇을 할 거죠?/48. 세상을 다녀보니 어때요?

Epilogue
49. 현실세계에 돌아오니 어때요?/50. 찾던 것을 발견했나요?

저자소개

스콧 스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느 날 갑자기 사랑과 직업, 절친한 룸메이트, 자신감 등 그를 구성하던 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스콧. 불안감으로 가득 찬 그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인생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살아야 할까?” 그리고 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자전거 한 대를 끌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기로 결심한다. 4년 동안 6대륙, 50개 나라를 여행하는 4만 1,444㎞의 자전거 명상 대장정을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깨달음의 조각들을 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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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에서 연수했다. 매일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 편집국 사회부장, 국제부장, 과학기술부장, 중소기업부장과 주간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장모님은 왜 씨암탉을 잡아주실까》, 《붕어빵에도 족보가 있다》, 《신의 선물 밥》, 《중국 권력 대해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장자의 내려놓음》, 《자전거로 나를 세운다》, 《유럽의 세계 지배》,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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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일을 생각해 보면 불쾌했던 경험보다 친절한 사람과 유쾌한 경험들이 떠오른다. 피라미드 여행 역시 한편의 드라마 같은 탐험이었다. 나는 지금도 자진해서 모험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 익숙한 세계에서 미지의 세계로 발걸음을 옮길 때에는 언제나 실수가 있게 마련, 걸음마를 배우려면 수천 번은 넘어져야 한다.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우며 나 자신에게 ‘오늘 하루 어땠어?’라고 묻는다. 그 순간 ‘내가 참 순진하고 운이 좋은 사람이며, 간혹 운이 나빴을 때에도 그 순간이 얼마나 즐거웠는지’를 알게 된다.
- '안녕하세요?' 중에서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의 사랑스러운 모습, 생명의 경이, 멸종위기 동물을 보는 짜릿함, 이런 것들은 감상적 생각이다. 짓밟혀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 앞에서는 아무것도 필요 없다. 어미 코끼리가 나를 보면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를 짓밟아 버릴 것이다. “어미 코끼리가 공격해 오면 어쩌지?” 데비가 묻는다. “숲 속으로 뛰어 들어가야 할까? 아니면 도로 쪽으로 멀리 도망가야 할까?” 어른 코끼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육상선수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예전에 들은 유머가 생각난다. 코끼리보다 더 빨리 뛰어야 할 필요가 없다. 데비보다만 빨리 뛸 수 있으면 된다.
- '동물이 무서워요?' 중에서


아테네의 뒷골목을 뛰어 내려와 모퉁이를 이러 저리 돌면서 도망쳤다. 그러다 보니 길을 잃었고, 어깨들도 또 여자들도 보이지 않는다. 그때 내가 마침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린다.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데니스와 마주쳤다. 우리는 둘 다 교과서에나 나올 듯한 고전적인 사기 수법에 당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여행 중에 나는 육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자주 길을 잃는다. 그러면서 세 가지를 알게 됐다. 첫째, 항상 모험을 한다. 둘째, 항상 자아를 발견한다. 셋째, 항상 결국에는 웃게 되며 조금은 더 똑똑해진다.
- '길을 잃었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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