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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역사학
· ISBN : 9788974832582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05-09-05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1. 중국이 바라본 한국
- 송대 사대부의 고려관
- 명 태조의 대고려·조선 정책에 대한 몇 가지 문제
- 1488년의 명과 조선 : 『표해록』과 『조선부』의 상호인식
- 허국의 조선 여행과 조선 사대부와의 우정
2. 한국이 바라본 중국
- 조선 후기 진보적 지식인들의 중국 방문과 교유
- 18세기 조선 선비의 북경 여행
- 상상 속의 중국 : 18세기 조선 지식인이 본 청조의 통치
- 저자 미상의 연행록 고증
- 한국인의 의화단운동 인식 및 이를 통해서 본 세계 인식
3. 중국과 한국, 그 교류의 역사
- 4세기 이후의 낙랑교군과 낙랑유민
- 4~5세기 요동지역의 세력 추이에 관한 소고
- 명대 역사·교류 장場으로서의 요동도사
- 『대학연의보』와 정조의 개혁정치
- 중국과 한국 최초의 호교론에 나타난 그리스도교 인식 : 서광계의 「변학장소」와 정하상의 「상재상서」
- 1880년대의 조청관계 : 열강의 각축장이 된 조선
4. 중국의 근세, 그 변화의 모습들
- 송대 세폐의 조공적 성격
- 환관과 무뢰 - 만력년간의 반反‘광세사틶稅使’ 민변의 재조명
- 명대의 이족彛族 정권과 토사
- 명청시기 농촌경제와 시진市鎭과의 관계
- 기억의 정치 : 청 말의 영웅만들기
- 근대 조선의 이권을 둘러싼 열강의 각축
주석
최소자 교수 이력 및 논저
저자소개
책속에서
중국 주변의 국가들은 중국이 요구하는 조공관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한 무역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없었고 선진문물의 도입도 기대할 수 없었다. 그뿐 아니라 자국의 정치적 권위와 국가의 명맥도 보장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아시아 여러 주변 국가들은 명과 조공관계를 맺으려 하였으며 이것은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국제질서였다. 결국 조공은 당시의 국제질서를 지탱하는 중요 요소였다. - 본문 4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