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꿈은 이루어 진다

FW
김성길- J리그에서 먼저 인정한 차세대 새도우 스트라이커
김은중-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K리그의 외눈 칼잡이 샤프
설기현- 치우천황이 선택한 유럽형 파워 축구의 선봉장
윤화평- 독일의 월드컵 구장을 공습 할 차세대 폭격기
이동국- 2006년 독일을 향해 포효하는 굶주린 사자왕
이 산- 월드컵 득점왕을 노리는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거
이진화- 이탈리아 세리어 A에서 눈독 들이는 한국인 종마
정병민- 월드 스트라이커를 꿈꾸는 포루투갈의 누누 고메스
정조국- 5개 대회의 득점왕을 싹쓸이 한 천부적인 골잡이
조원광- 폭발적인 스피드왕! 너의 이름은 불세출의 축구신동
차두리- 2006, 월드컵의 신화가 될 인간 핵폭탄 차붐 주니어
최용수- 날개꺽인 독수리의 슬픔을 2006년은 기억해야 한다

MF
고종수- 중원의 맹주로 부활하는 축구기재 앙팡테리블
고창현- 무한 비상의 조직이 원하는 고감도 만능 플레이어
권 집-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전설을 잉태 할 왼발의 미들필더
김경일- 축구천재의 계보를 잇는 천재형 플레이메이커
김근철- 그라운드의 태양이길 원하는 창조적 멀티맨
김남일- 2002년이 탄생 시킨 최대의 월드컵 히어로 진공청소기
김정우- 최강의 공격형 미들필더 한국의 지네딘 지단
박지성- 평발 장애 딛고 우뚝 일어선 유럽 킬러! 축구달인
송종국- 지칠줄 모르는 철각 히딩크호의 황태자
신동근- 히딩크가 낙점한 2006년형 멀티플레이어의 붉은전사
안정환- 테리우스! 우리는 그를 반바의 에좡이라 부른다
오장은- 최연소 J리거, 또 한 명의 축구신동! 축구 귀재
유상철- 월드컵 베스트11에 빛나는 원조 멀티플레이어
윤정환- 중원을 호령하고픈 무사 비운의 천재 플레이메이커
이관우- 부상의 악령 물리친 최고의 테크니션 시리우스
이영표- 히딩크가 선택한 넘버10의 매직 드리블러 초롱이
이을용- 잡초 인생 역전시킨 월드클래스의 그라운드 기인
이종민- 2006년 독일의 그라운드를 달리고 싶은 바람의 아들
이천수- 깡생깡사! 그라운드의 절대 독종! 강호의 녹림지존!
이 호- 누구도 예상 못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은 해외파 간판스타
최성국- 세계적 단신 골잡이들의 계보를 잇는 한국의 마라도나
최성용- 저돌적인 템포 축구의 명인, 파워 탱크라 불러다오
최태욱- 질풍노도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총알탄 사나이

DF
박동혁- 전천후 멀티플레이어의 대표성을 잇는 한국의 말디니
박용호- 고교 전국대회 3관왕 신화의 주역, 대표수비수로 성장
손대호- 오늘도 명플레이어 비에이라를 꿈꾸는 K리그의 루키
송한복- 브라질 유학한 명품의 멀티형 대형 수비수
심재원- 2002년의 탈락을 2006년 최강수비로 복귀할 1순위
여효진- 히딩크 감독이 인정한 재목, 한국의 스탐으로 불린다
윤원일- 독일 월드컵을 고대하는 독일 유학파의 실세
이민성- 마스크맨 김태영의 뒤를 이을 부동의 포스트
임유환- 뉴 리베로! 2006년 독일 월드컵 수비의 희망
조병국- 최종 공격수에서 최종 수비수로 전업한 차세대 리더
조성환- 한국 대표팀의 압박 수비를 전담 할 선두주자
현영민- 롱스로인의 미래파 특급 국가대표 수비수

GK
김병지- 한국 최고의 순발력 갖춘 꽁지머리 철벽 수문장
김영광- 세계 최고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김용대- 2006년 한국의 올리버 칸으로 부활을 꿈꾼다
염동균- 한국의 야신이 되기 위한 거미손의 후예
이운재- 개구쟁이 미소가 아름다운 2006년 야신상 후보

글쓴이의 말- 2006년 6월의 붉은 함성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