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티즌

호주 선교사의 아들을 우연히 만나 그와 함께 어울리며 영어를 처음 접했다. 이 만남을 시작으로 MBC-TV <민병철 생활영어> 방송을 10년에 걸쳐 진행하였다. 그의 강좌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그가 쓴 《민병철 생활영어》는 10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당시 문법 중심의 한국 영어 교육을 실용 영어로 전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켰다. 2007년, 악플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한 연예인의 사건을 계기로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그리고 인권침해에 대응하는 선플운동을 최초로 창안하였다. 2023년 9월 현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는 청소년들이 올린 선플이 990만 개를 돌파하였으며, 7,000여 곳의 초·중·고·대학교 및 많은 단체에서 83만 명이 선플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2022년 9월, 선플운동 출범 15년 만에 대한민국 여야 국회의원 100% 전원이 선플정치 선언문에 서명하였다. 미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NIU) 대학원에서 리더십과 교육 정책학(제2언어로서의 영어교육)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 NIU로부터 ‘올해의 빛나는 동문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중앙대학교 석좌교수로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Metaverse Business Creativity(메타버스 혁신창업) 강좌를 영어로 강의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100만 부 베스트셀러 《민병철 생활영어》, 한국인의 생활문화와 행동을 다룬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 《민병철의 하루 5분 베이비영어》, 한·미 문화 차이를 다룬 《Ugly Koreans Ugly Americans》, 선플인성 도서 《결국,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등 다수의 서적과 논문이 있다. 이 책은 민병철 교수가 우연한 만남을 통해 확실한 성공을 만들어 낸 인생 여정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