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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와 국악 작곡

민요와 국악 작곡

이해식 (지은이)
영남대학교출판부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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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와 국악 작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민요와 국악 작곡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예체능계열 > 음악
· ISBN : 9788975814822
· 쪽수 : 632쪽
· 출판일 : 2014-08-18

책 소개

이해식 교수는 전통음악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일깨우고자 오랫동안 국악 작곡과 전통음악에 대해 깊이 연구하였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국악 작곡의 창작 과정에서 표현하고 담아내려고 노력했던 것이 무엇이며, 전통음악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자세하게 밝혀 놓았다.

목차

머리말
휘호

제1장 민요
1. 노작의 율동
2. 민요의 고장(김제)

제2장 논문
3. 황종에 관하여
4. 이해식 작곡 <밧삭>의 음악적 분석

제3장 특강
5. 하이브리드 리듬
6. <해동신곡>의 분석적 의미론
7. 라틴아메리카의 바람들
8. 초등학교 국악교육에서의 리듬에 관하여
9. 해금의 말과 바람의 춤 분석론
10. 이해식 작곡 <국악관현악을 위한 전이轉移>
11. 국악작곡을 위한 여러 준비들
12. 작곡가 이해식의 작품세계

제4장 대담
13. 이 땅의 오늘 음악, 윤중강입니다.
14. 오늘의 창작음악 어떻게 볼 것인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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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해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출생한 이해식은 전후(戰後) 한국 농촌사회의 민속적인 환경을 접하며 성장했다. 전주 사범학교 졸업 후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196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입학했다. 국악과 소속이었으나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했던 서양음악 학습을 주로 했고, 대학원에서도 양악 작곡공부를 했다. 즉, 내적으로는 한국의 토속정서를 체험했으면서도 서양 전통의 작곡기법을 두루 섭렵했던 것이다. 그 결과 대학 4학년이던 1968년 동아콩쿠르에서 한국 음악콩쿠르 최초로 서양작곡 부문과 그해 신설된 국악작곡 부문에서 동시에 입상을 했다. 1970년대 KBS-FM 국악 방송 프로듀서 시절, 그는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향토음악을 직접 채집하기도 했고, 밤에는 창작에 전념하며 작곡가로서의 신념을 잃지 않았다. 「해금을 위한 상(像)」(1977), 「해동신곡(海東新曲)」(1979)과 같은 수작(秀作)들이 이 시절에 탄생했다. 1981년 영남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부임한 이해식은 일련의 ‘굿’ 음악들을 내어 놓고, 1986년의 무용조곡 「흙」을 기점으로 무용을 위한 음악창작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해식은 의자에 앉아서 머리로 곡을 쓴다기보다는, 부단히 떠다니며 몸으로 곡을 쓰는 작곡가로 다가온다. 이러한 성향은 현장의 소리를 채집하여 작품의 재료로 응용한다거나, 음악 속에서 추구하는 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에서 역력히 보인다. 창작에 대한 남다른 열정은 1968년부터 2018 년까지 약 50년 동안 무려 130여 곡을 생산해 낸 이력에서 엿볼 수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작품을 구상하는 과정은 명상(瞑想)이고, 이 명상을 오선지에 실천하는 과정은 마음닦음(修心), 즉 수행(修行) 과정입니다. 명상은 홀로 누리는 신비로운 정신세계입니다. ‘홀로’라는 말은 어디에도 매이거나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純眞無垢)하고, 자유롭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이고,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음을 뜻합니다. 작곡가는 이 명상과 고달픈 수행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작곡밭을 일굴 수(耕作) 있습니다. 제 작품의 밭은 앞에서 언급한 아카이브에 있는 ‘굿’(祭儀)에서부터 지금은 제 인생관이나 다름없는 ‘바람’입니다.
바람은 잠시도 쉼이 없는 우주의 호흡이고 질서이며 이런 우주 안에서 우리가 생존하며 작곡도 합니다. 바람은 자유세상이고 해탈(解脫)한 세상의 그 무엇입니다. 마치 사람들이 토지나 가옥을 사고팔듯이 저는 제 작품의 전답을 여러 번 바꾸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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