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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이 뭐예요?

협동조합이 뭐예요?

(세계 협동조합 이야기)

이정은 (지은이), 서선미 (그림)
  |  
가교(가교출판)
2018-11-15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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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이 뭐예요?

책 정보

· 제목 : 협동조합이 뭐예요? (세계 협동조합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 ISBN : 9788977772441
· 쪽수 : 204쪽

책 소개

어린이를 위한 세계 협동조합 이야기. 협동조합에 대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여러 종류의 협동조합에 대해 알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주인공 친구들과 그 부모님들을 응원하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소년공 프랭크와 수상한 밀가루 [로치데일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로치데일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2장. 기차에 실린 오렌지의 비밀 [썬키스트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썬키스트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3장. 깡통을 차는 소년 이케르 [몬드라곤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몬드라곤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4장. 구멍 난 지갑 채우기 [데자르뎅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데자르뎅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5장. 엄마의 하루, 모나카의 하루 [카디아이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카디아이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6장. 가지 마, 형! [한살림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한살림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7장.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윤데 마을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윤데 마을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8장. 꼬마 로빈의 거리 [브리스톨 파운드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브리스톨 파운드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9장. 에투의 달콤 쌉싸래한 초콜릿 [쿠아파 코쿠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쿠아파 코쿠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10장. 나도 할 수 있을까? [말레이시아 학교 협동조합]
한눈에 보는 ‘말레이시아 학교 협동조합’ | 한걸음 더, 숨은 경제 이야기

저자소개

이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영어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JY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알려 줘 부산 위인!>, <알려 줘 광주 위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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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미 (그림)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새로운 조선을 꿈꾼 영조와 정조》 《아라비아에서 뻗어 나간 이슬람 제국》 《아기장수 우투리》 《범아이》 《춘향전》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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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안정한 틈을 타 많은 상점들이 횡포를 부렸어. 질이 떨어지는 물건을 비싼 가격에 팔아 이익을 얻기 바빴지. 심지어 갖은 속임수까지 동원했어. 밀가루 무게를 늘리기 위해 모래를 섞어 팔거나, 오래 되어서 말라비틀어진 버터를 몰래 끼워 팔기도 했어. 하지만 이런 횡포에도 사람들은 다른 상점을 이용할 수 없었어. 대다수의 상점이 같은 식의 횡포를 부렸거든. 적은 급여로 신선한 식료품과 좋은 품질의 생필품을 파는 가게는 엄두도 낼 수 없었어.
더 이상 저질 생필품을 쓸 수 없었던 사람들은 좋은 품질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어. 상점들이 소비자를 속일까봐 걱정할 필요 없게 말이야. 고민을 거듭한 끝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곳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상점이라는 결론을 내렸어. 좋은 상점을 이용할 수 없다면 직접 만들어보자는 것이었지. 함께 힘을 모아서 말이야.


이탈리아의 볼로냐는 협동조합의 도시로 유명해요. 볼로냐는 약 40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주 크지 않은 도시지만 경제적으로 부유한 곳이에요. 4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협동조합이 볼로냐 경제를 튼튼하게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볼로냐 사람들에게는 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되는 것이 낯선 일이 아니랍니다. 주민들은 협동조합에서 지은 집에 살며,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요. 또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마트에서 신선한 토마토와 올리브 등을 사 요리하죠. 그래서 장을 보러 마트나 시장에 간다고 하는 대신 ‘콥에 간다’라는 표현을 많이 써요. 이탈리아어로 협동조합을 뜻하는 ‘코페라테’를 줄여서 ‘콥’이라고 부르는 거예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양의 전기를 사용해. 매일 쓰는 전기는 다양한 종류의 발전소에서 생산되고 있어. 화력 발전소에서는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이용하고, 원자력 발전소는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지.
이제 사람들은 우리가 쓰는 여러 에너지들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어. 화석연료는 온실가스를 배출해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고, 또 언젠가는 바닥나 더는 사용할 수 없게 될 거야. 동일본 대지진 때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처럼, 원자력 에너지는 사람들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기도 해. 이런 문제들에 대해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하고 있을까? 레오니 엄마처럼 전기를 절약하는 것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까? 전기를 절약해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해. 더불어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와 사람들 모두에게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개발하고 있어. 태양열 에너지, 풍력 에너지, 바이오매스 등이지. 이러한 에너지들을 ‘친환경 에너지’라고 불러. 레오니가 살고 있는 윤데 마을에도 바로 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쓸 기회가 생기가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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