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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88978494328
· 쪽수 : 116쪽
책 소개
목차
Chapter 1 간단하게 만드는 미니 안주
컬러풀 초스/ 안초비, 올리브와 치즈/ 참치, 아보카도와 참마/ 새우,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멜론과 슬라이스 햄/ 카르레제로 만든 밀 페이유/ 오크라발사믹 소스/ 헬시 딥/ 두부 사워크림/ 럼주 풍미의 호박크림/ 화이트 와인 풍미의 아보카도 크림/ 바게트 카나페/ 토마토 브루스케타/ 연어 리엣트/ 갈릭/ 벌꿀 크림치즈/ 치즈 갈레뜨/ 명란 포테이토/ 이색적인 냉 전채요리/ 토속적인 방식으로 맛을 낸 오이와 갓/ 국시장국 한천과 토마토/ 완두콩과 제노베제 소스(dry)/ 쥬키니 호박과 가지 버터간장/ 가스파초/ 콜리플라워 참치소스/ 양배추 오리엔탈 드레싱/ 어린잎채소와 빵 샐러드/ 크로크무슈/ 크로크마담/ 모시조개 와인찜/ 가리비와 말린 자두 코코트/ 바냐가우다/ 쥬키니 호박과 우메보시 페이스트/ 오이와 가지 머스터드 무침
안주 마리네이트 절임액/ 파/ 소간과 양파/ 새송이 버섯과 맛타리 버섯/ 닭모래집과 셀러리/ 레드 와인 피클/ 피클액/ 야채/ 닭가슴살과 조개관자 Colum 1 와인과 치즈
Chapter 2 기분 좋은 포만감을 주는 메인 안주
전통식 도미 카르파초/ 지중해풍 샐러드/ 전갱이 에스카베체/ 리용풍 샐러드/ 라따뚜이/ 스페인풍 오믈렛/ 로스티/ 전갱이롤/ 새우 갈릭소테/ 호박과 갈은 고기 그라탕/ 돼지고기 피카타/ 가람 맛살라풍 돼지갈비/ 닭고기 밀크찜/ 민트향이 가미된 베트남풍 불고기/ 양고기 허브 구이/ 연어 구이/ 버섯 리조토/ 사워라이스/ 펜네 고르곤졸라/ 파스타 아라비아타/ 안주용 파이/ 미트 파이/ 파마산 치즈 파이/ 고구마 파이/ 참깨파이 Colum2 허브와 향신료로 장식하기
Chapter 3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안주
와인 주레/ 레드 와인 주레/ 화이트 와인 주레/ 관자와 참치 타르타르/ 즉석 편육과 야채 테린/ 야채 모듬 주레/ 토마토 파시/ 양배추 밀 페이유/ 흰살 생선 카르토치오/ 아쿠아파차/ 간단한 포토퍼/ 콩과 삼겹살 찜/ 버섯과 삶은 계란 키쉬/ 탄두리 치킨/ 돼지고기 소금절임/ 프로방스풍 수프/ 소고기 레드 와인 찜/ 파엘라/ 와인 후식으로 단맛을 줄인 어른들을 위한 디저트/ 생초콜릿/ 바나나 캐러멜리제/ 얼그레이 그라니테/ 간단한 티라미슈 Colum 3 푸드 코디네이션 // 와인 센스업 강좌 평범한 와인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법/ 와인오프너는 사용하기 쉬운 것을 선택한다/ 와인이 남았을 때/ 맛있는 와인을 발견하는 법/ 와인라벨 읽는 법/ 맛의 차이를 알아내는 법/ 이탈리아의 산지오베제/ 일본의 고슈(甲州)/ 로제
책속에서
정통 전채요리를 색다르게 담아낸 카르레제로 만든 밀 페이유
[재료] 2인분/ 모짜렐라 치즈 1개(100g)/ 토마토 중간 크기 1개/ 바질 4장/ 소금·후추 약간/ 올리브유 적당량/ 발사믹 식초 약간
[만드는 법]
1. 치즈는 세로로 2등분, 토마토는 4등분하여 각각 7~8mm 두께로 썰어 둔다.
2. 접시에 토마토, 바질, 치즈 순으로 쌓아 올린다.
3. 소금과 후추를 뿌린 다음 올리브유를 끼얹는다. 발사믹 식초를 살짝 떨어뜨리면 더욱 좋다.
와인 전문가의 한 마디-가벼운 느낌을 주는 사워크림에는 약간 신맛이 나는 스페인 카바(Cava) 등의 스파클링 와인이 잘 어울린다.
- Chapter 1 <간단하게 만드는 미니 안주> 중에서
와인 센스업 강좌
와인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아서 와인의 세계에 한 걸음 더 다가서자. 와인과 함께 하면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진다.
S T E P 1 평범한 와인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법
만능 와인잔을 준비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와인잔은 대부분 크기가 작은 것이 많다. 큼직한 보르도 와인잔은 가정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와인의 향과 맛을 충분히 즐기려면 중간 크기 정도의 와인잔은 준비해야 한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모두에 활용할 수 있는 리델(Riedel) 사의 ‘끼안띠 클라시코’라는 와인잔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동일한 크기라면 다른 회사의 것이라도 상관없다. 잔의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
너무 차갑게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와인은 종류에 따라 가장 마시기 좋은 온도가 각각 다르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와인은 드라이가 8~13℃, 미디엄이 5~10℃, 스위트가 5~8℃이다. 레드 와인은 라이트가 10~12℃, 미디엄이 13~15℃, 헤비가 15~18℃라고 한다. 냉장고는 야채 보관칸도 6~8℃이므로 와인을 보관하기에는 다소 온도가 낮다. 와인을 마시기 직전에 얼음물에서 1~2시간 정도 담가 두어 차게 식히는 것이 좋다. 장기보관을 할 때는 온도변화가 적고, 햇볕이 들지 않는 실내에서 와인을 옆으로 눕혀 보관한다.
디켄더를 사용해 본다
디켄더란 와인을 옮겨 담기 위한 용기를 말한다. 조금 떫거나 젊은 와인이라고 해도 공기와의 접촉을 거치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이 디켄더를 레스토랑에서만이 아닌 가정에서도 사용해 보자. 이전에는 느껴 보지 못한 풍부한 향과 맛이 살아날 것이다.
POINT
와인오프너는 사용하기 쉬운 것을 선택한다. 소믈리에가 나이프로 와인을 따는 모습은 탄성이 나올 만큼 멋지지만, 비전문가가 따라 하기는 힘들다. 와인을 여는 오프너는 어떤 종류든 상관없으니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것을 선택한다. 다만 스크류 타입이라면 코르크에 잘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스크류가 가늘어야 하므로 품질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선택한다. 와인이 남았을 때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판하는 저장용 캡을 사용하면 2~3일은 저장할 수 있다. 공기를 빼내는 형태의 캡이 가장 좋다. 와인이 항상 남는다면 요리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요리와 와인의 궁합이 음식의 맛을 더해 준다.
- <와인 센스업 강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