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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의학산문

김영균 의학산문

(건강 100세를 위한)

김영균 (지은이)
  |  
지성사
2014-06-18
  |  
3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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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의학산문

책 정보

· 제목 : 김영균 의학산문 (건강 100세를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78892841
· 쪽수 : 536쪽

책 소개

우리 나이로 89세인 의사가 두툼한 책을 냈다. 책은 저자의 노변정담(爐邊情談)이다. 누워서 거동도 못하면서 숨만 붙어 있는 상태에서의 장수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움직이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에 대한 의사 출신인 저자의 지혜와 이야기를 묶은 책이다.

목차

1부 장수와 노화 (001~101) 장수|노화|치매
2부 건강장수에 필요한 의학상식 (102~269) 암|당뇨|비만|운동과 수면|의학상식
3부 건강한 삶 (270~368) 방사선|영양과 음식|흡연과 음주|사람|환자와 의사
4부 인간의 몸 (369~428) 유전자|눈|혈압|혈액과 면역|에너지|스트레스|피부
나의 인생, 그리고 삶의 지혜 (01~56) 글을 마무리하며

저자소개

김영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생으로, 우리나라 현대 의학 체계를 구축한 1세대 의사이다. 서울대학교 교수 및 명예교수,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단국대학교 의료원장을 지냈다. 제1회 호암상(1991년 의학 분야)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비뇨기과학』(공저), 『방광암』(공저), 『대체의료』,『Informed Concent』, 『전립선 이야기』, 『면역력』(편저), 『21世紀への泌尿器科學の展望』(공저) 외에 학술논문이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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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젊음을 오래 유지하길 원한다면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요가를 들 수 있다. 원래 요가는 자세와 호흡법의 두 가지로 성립된다. 몇 가지 자세가 있으며 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그 자세가 누구나 곧 익숙해질 만큼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요가 자세를 취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쓰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근육을 쓰지 않으면 관절 가동범위가 점점 좁아진다. 관절에 달려 있는 근육도 오래 쓰지 않으면 단단해지고 마른다. 이런 근육을 새삼 써야 하니 자세를 유지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요가가 불로에 좋은 이유는 정신과체력을 함께 단련하기 때문이다. 요가에서 사용하는 근육은 자세를 바르게 하는 근육(신체 내측에 있는 근육)이고, 이것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데 필요한 지근(遲筋, 천천히 움직이는 근육)이다. 즉 등뼈나 골반에 붙어 있는 근육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근육이고, 순발력을 요하지 않는다. 요가 자세를 유지하는 데는 지속력이 필요하며, 유산소활동을 잘해야 한다. 그동안 쉬고 있던 근육들을 깨워 유산소활동에 동참시키는 것이다.
_ 090 「불로장수에는 요가가 좋다」중에서


사람들은 하루 세 끼를 먹는다. 그러나 한두 끼 걸렀다고 큰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여러 가지 이유는 있겠으나 우선 우리 몸의 구성성분인, 60조에 달하는 세포를 위해서이다. 세포는 구조와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에너지를 사용한다. 만일 영양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세포는 죽는다.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연료가 바로 영양소이다. 세포는 원래 망가지기 쉬우며 그럴 때마다 새로 만들어내든지 수선을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영양소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몸은 항상 영양소를 소비하므로 영양소는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필요한 영양소를 한꺼번에 섭취하면 안 될까? 그러면 안 된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은 저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몸에 영양을 보급하는 일은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 (중략) 하루 세 끼의 규칙적인 식사는 음식의 소화흡수, 자율신경의 기능, 전체 신체 기능의 항상성을 위해 필수이다.
_ 290 「하루 세끼를 먹어야 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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