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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중국인

추악한 중국인

백양 (지은이), 김영수 (옮긴이)
창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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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중국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추악한 중국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79196900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05-08-17

책 소개

<맨얼굴의 중국사>로 국내에 알려져 있는 보양은 이 책에서 중국문화의 깊이 고인 물, 즉 '장독'을 진단하고 비판함으로써 새로운 세대가 그런 문화의 장독에서 빠져나오기를 희망했다. 그는 중국과 중국인의 가장 아픈 곳이자 보여주기 싫은 상처를 깊숙이 찔렀다. 그런 까닭에 한때 중국 대륙에서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

목차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 옮긴이의 글
- 들어가는 글 / 장독나라의 의사와 한자

1. 추악한 중국인
2. 중국인이여, 추악한 자기 모습을 똑바로 보라
3. 중국인과 장독
4. 인생, 문학, 그리고 역사
5. 늙고 못난 병자들의 잔치

- 부록
- '때맞추어 나타난' 보양 / 주홍하이
- '80년대인'에게 여전히 영향을 미치는 사람 / 천샤오밍
- 보양 연보

저자소개

백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곽의동郭衣洞으로, 1920년 하남성 개봉에서 태어났다. 1937년 항일전쟁이 발발하자 19세의 나이로 종군했고, 사천성 삼대의 동북대학을 졸업하고 요녕성 심양으로 가서 「동북청년일보」를 맡아 일했다. 1949년 국민당군이 패퇴하자 장개석을 따라 대만으로 건너갔고, 1951년부터 소설을 발표하다 얼마 뒤 대북(타이베이) 「자립만보」 부총편집을 맡았다. 1960년대부터 백양이라는 필명으로 「자립만보」와 「공론보」에 글을 발표하여 중국 문화의 병리현상을 비롯하여 사회와 관료의 추악한 현상을 공격했다. 1968년 3월 7일 ‘인민과 정부의 감정을 도발’했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어 소위 ‘집행하지 않는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악명 높은 화소도火燒島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9년 26일 만인 1977년 4월 1일 출옥했다. 옥중에서 ‘백양역사연구총서’ 3부작을 준비하여 9년에 걸쳐 완성했으며, 출옥 후 <중국제왕황후친왕공주세계표中國帝王皇后親王公主世系表>, <중국역사연표中國歷史年表>, <백양 중국사(원제목:중국인사강中國人史綱)>를 잇달아 출판했다. 또한 72권에 이르는 방대한 <백양판 자치통감柏楊版資治通鑑>을 1983년부터 10년에 걸쳐 모두 세상에 선보였으며, 1985년 중국인과 중국 역사의 부정적인 면을 대담하게 폭로한 <추악한 중국인丑陋的中國>을 출간하여 국내외에서 엄청난 반응과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백양은 대만으로 건너온 뒤 인간의 순수한 감정과 최소한의 인권마저 짓밟는 독재에 붓으로 맞섰고, 장개석 정권은 그를 눈엣가시처럼 여겨 결국 그를 9년 넘게 감옥에 가두었다. 그 기간 동안 백양은 역사를 선택했다. 25사와 <자치통감>만을 참고하여 쓴 <백양 중국사>는 마치 25사와 <자치통감>에서 피의 역사만 뽑아서 구성한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 역사서다. 방대한 <백양 중국사> 전편을 휘감고 있는 불타는 듯한 그의 역사의식은 정치와 사회에 대한 처절한 해부에서 비롯되었고, 그 불길과 함께 타올라 끝내는 장렬하게 산화하는 비극적 카타르시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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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30년 가까이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절대역사서 사기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가 있고, 최근에는 《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개정증보판)》《리더의 망치》《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원제 : 《리더의 역사공부》)《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사마천 다이어리북 366》《인간의 길》《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삼십육계(개정증보판)》《알고 쓰자 고사성어(개정증보판)》《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과 ‘간신(奸臣)’ 3부작인 《간신 : 간신론》 《간신 : 간신전》 《간신 : 간신학》 《정치, 역사를 만나다》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오십에 읽는 사기》《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제자백가의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막료학》 《모략학》 등이 있다. ▶저자 연락처 페이스북 _ Young Soo Kim 유튜브 _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블로그 - ‘김영수의 사기세계’ 밴드 _ ‘좀 알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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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이 큰 나라이긴 하지만 중국인은 포용력이 없다. 마음의 눈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이틀 전 케네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 시간 정도 잠을 청했는데, 깨어보니 아직 출발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 영문을 알아본즉 항공사 직원들이 파업 중이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승객들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게 질서를 지키는 것이었다. 다들 별일 아니라는 듯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만약 중국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면 상황은 크게 다를 것이다. "왜 아직도 이륙을 않는 거야? 대체 무슨 일이야? 뭐가 부족해서 파업하고 난리야? 파업하면서도 표를 팔아?"이러면서 시끌벅적할 것이다. - 본문 1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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