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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군살을 걷어내는 베이비스텝 다이어트

내 몸의 군살을 걷어내는 베이비스텝 다이어트

말라 실리, 린 엘리 (지은이), 이승화 (옮긴이)
사람과책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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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군살을 걷어내는 베이비스텝 다이어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몸의 군살을 걷어내는 베이비스텝 다이어트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8898117100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7-08-24

책 소개

비만 여성들의 몸과 마음의 군더더기(Clutter)를 없애 더욱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이어트 가이드북이다. 일상의 자기 관찰(음식과 움직임)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려 체중 감량은 물론 내 몸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목차

감사의 말
제1장. 음식: 자신을 파괴하는 강력한 무기
제2장. 수많은 다이어트: 그런데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
제3장. 꼭꼭 숨긴, 그렇지만 그렇게 꼭꼭 숨길 수만은 없는 보디 클러터의 진실
제4장. 변명, 또 변명!
제5장. 용서
제6장. 베이비스텝
제7장. 당신만의 루틴 만들기
제8장. 음식
제9장. 움직임
제10장. 태도
제11장. 욕실: 저울과 배변
제12장. 고원현상
제13장. 분노와 공포 그리고 음식
제14장. 여러분이 아니면 누가하죠?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말라 실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미국인에게 ‘플라이 레이디’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진 말라 실리는 《Sink Reflections》이라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유명한 비만 전문 상담 웹사이트인 www.flylady.net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자신이 겪은 생생한 비만의 고통을 극복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을 살려 긍정적인 자상함과 희망을 담은 이메일 상담 덕분에 ‘CHAOS(Can’t Have Anyone Over Syndrome―누구에게도 엉망이 된 나의 몸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신드롬)신드롬’과 ‘CLUTTER(몸의 불필요한 군살)에 고통 받는 수많은 전세계인의 비만 상담 멘토로 각광받고 있다. ‘플라이 레이디’의 야후 이메일 그룹에 가입한 회원 수만도 전세계에 수백만 명에 달하며, 매주 수천 명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그가 진행하는 주간 라디오쇼 는 미국 내 최고의 주부 인기 프로그램이다. <USA 투데이>,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200개가 넘는 미국 유수의 잡지와 신문에 ‘플라이 레이디’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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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린 엘리는 《패밀리 서클》紙에서 정한 홈메이드 요리와 건강한 식생활의 전문가이다. 직접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인 www.SavingDinner.com에서는 ‘저녁식사의 디바’로 불리며 자신의 요리책과 뉴스레터를 통해 미국 내 수십만 가구의 가족들을 식단 조절을 통한 저녁식사 테이블로 다시 불러들이는데 성공하면서 유명 인사가 되었다. 베스트셀러 《Saving Dinner》의 저자이기도 한 린 엘리는 현재 '솔트 레이크 시티', '디저렛 뉴스', eDiets.com, 인기 절정의 flylady.net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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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5년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통역/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황야의 늑대>, <영미 단편집>, <야누스같은 사랑>, <몬테니그로의 아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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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살아 있는 영혼은 사랑받고 싶어 하고, 우리는 원하는 만큼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에게서 받은 학대와 피해를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마는 거죠.

첫 결혼 생활에서 바로 제가 그랬습니다. 절 깎아내림으로써 자기 기분을 좋게 만들려고 작정을 한 남자 덕분에 전 정신적인 고뇌를 겪어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 아무 존재도 아니고, 대학 졸업장이 있는 그는 대단한 사람이라는 얘기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끊임없이 뚱뚱하다는 모욕감에 시달리면서도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하던 그때 당시, 전 겨우 60킬로그램이었어요.

그가 불평할수록 전 더욱 뚱뚱해져 갔고, 냉장고에서 발견하는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어떻게든 날 사랑할까봐 두려웠기 때문에 그에게 맞서지 않으려고……. 결국 내게는 가정과 키워야 할 아이들도 있었으니까요. 나 혼자서는 아이들을 기를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어린 시절에 굳어진 습관 덕분에 전 모욕을 받아들이고 분노가 폭발하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내가 가진 것들을 보호하려고 했죠.-본문 중에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끼는 유일한 방법은 베이비스텝을 통해 과거의 피해를 복구하는 것뿐입니다. 우리 안에 사는 겁먹은 어린 아이를 돌보도록 가르쳐주는 간단한 베이비스텝이죠. 그 작은 어린 아이는 여러분 품에 안기고 싶어 하는데, 세상에 그 누구도 그 일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밖에! 여러분이 직접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모두 듣기만 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고 말이에요. 자기중심적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정말로 자아가 없는 행동일 뿐이에요!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면,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이타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항상 그렇게 해오셨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면 잠깐 생각해 보죠. 여러분이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함으로써, 사랑이 넘쳐흐르기 시작한다면,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배려할 수 있겠어요? 지금 현재 자신을 사랑할 수 없겠다면 진정으로 사랑하게 될 때까지는 속임수를 써 보세요. 이건 꽤 건전한 충고입니다. 자, 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효과를 봤어요.-본문 중에서


* 백만장자라도 된 듯한 느낌이 드는 옷을 한 벌 이상 구입하기. 지저분하게 보이는 옷은 절대 입지 마세요. 여러분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물 마시기. 수분이 부족하면 피곤을 느낍니다. 예쁜 유리잔을 사서 매시간 물을 마셔 보세요. 타이머로 시간을 점검해도 좋습니다.

* 때때로 휴식하기. 매시간 몇 분 동안 눈을 감고 명상을 해보세요. 규칙적으로 잠깐씩 휴식하면 배터리가 충전되어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차단됩니다. 자신을 위한 시간도 꼭 필요합니다.
* 좋아하는 음악으로 달래보기. 집 안의 다른 누군가가 좋아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CD 플레이어나 mp3 플레이어만 있으면 되니까요. 음악은 여러분을 안정시키고 상처를 치유하는 약입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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