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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쩍 벌어지는 개구리 생태 이야기

입이 쩍 벌어지는 개구리 생태 이야기

김남길 (지은이), 끌레몽 (그림)
풀과바람(영교출판)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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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쩍 벌어지는 개구리 생태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입이 쩍 벌어지는 개구리 생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83890375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2-04-20

책 소개

풀과바람 과학생각 1권. 개구리의 탄생부터 생김새, 몸속 기관, 한살이, 특징, 천적과 생존 원리, 오늘날 개구리가 처한 위기와 보호 방법 등 놀랍고도 신비한 개구리 이야기를 유쾌한 글과 풍부한 그림으로 꼼꼼하게 담아냈다.

목차

1. 꼬리 없는 동물, 개구리
2. 개구리가 변태를 한다고?
3. 우리나라의 개구리
4. 개구리의 생존 본능
5. 개구리의 먹이 사냥
6. 개구리의 천적
7. 신기한 개구리의 세계
8. 항아리곰팡이병과 무당개구리
9. 개구리에 얽힌 생활과 풍습
10. 전설과 신화 속의 개구리

개구리 관련 상식 퀴즈
개구리 관련 단어 풀이

저자소개

김남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연과 환경, 문학에 관심이 많아 그와 관련된 책을 많이 써 왔습니다. 그동안 지은 창작 동화로 《누가 내 땅에 쓰레기 버렸어?》, 《소똥구리가 배고프대요》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 책으로 《고래가 삼킨 플라스틱》,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 《입이 쩍 벌어지는 개구리 생태 이야기》, 《개는 어떻게 반려견이 되었을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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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레몽 (그림)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남부의 시골 마을로 입양되어 자랐습니다. 온종일 숲과 들로 뛰어다니며 동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혼자만의 도감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이 튼튼해지고 그림 그리는 일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숙제 싸게 팔아요!》, 《쉿! 북극곰도 모르는 이상기후의 비밀》, 《초등학교 때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창의 활동 365》,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무역의 모든 것》, 《어린이를 위한 미세 먼지 보고서》, 《산호초가 모두 사라지면?》, 《바나나가 정말 없어진다고?》, 《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어린이를 위한 바이러스 연구소》, 《입이 쩍 벌어지는 개구리 생태 이야기》,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올빼미와 부엉이를 지켜 줘!》, 《코끼리 똥이 숲을 지킨다고?》, 《소금아, 진짜 고마워!》,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오페라 이야기》, 《세계 유산, 한국의 갯벌로 놀러 가요》, 《태양계, 어디까지 알고 있니?》, 《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고래는 똥만 싸도 탄소를 줄인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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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구리의 천적

개구리는 먹이 사슬의 중간 단계에 있어요. 풀, 메뚜기, 개구리, 육식 동물로 이어지는 먹이 피라미드에서 2차 소비자에 해당하지요. 개구리는 영양소가 풍부해서 육식 동물이 아주 좋아하는 먹이예요. 어떤 포식자들이 개구리를 사냥하는지 살펴볼까요?

천적보다 무서운 가뭄
올챙이가 만약 천적에게 잡아먹히지 않는다면 10분의 1 확률로 살아남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 가뭄이 닥치면 올챙이가 살아남을 확률은 100분의 1이 되어요. 바로 천적보다 더 무서운 게 가뭄이지요. 얕은 물에서 활동하는 올챙이에게 가뭄은 치명적이에요. 가뭄은 논과 저수지 등의 습지를 금세 웅덩이로 만들어 그 안에 올챙이를 가두어 버려요. 그 결과는 참혹해요. 천적의 먹이가 되거나 땡볕에 말라 죽을 수밖에 없지요.

가장 무서운 천적은 사람이다
황소개구리는 토종 물고기와 수생 동물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바람에 ‘생태계 교란종’으로 악명 높아요.
하지만 현재는 우리나라에 완전히 적응한 토착 외래종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그동안 꾸준히 현상금을 걸고 잡아들여도 악착같이 살아남았으니까 인정해 줄 수밖에요. 덧붙여 토종 어류의 반격으로 황소개구리의 개체 수가 자연적으로 조절되고 있고요.
사실 따지고 보면 황소개구리가 잘못한 건 없어요. 그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온 것뿐이니까요. 오히려 황소개구리는 피해를 당했어요. 황소개구리를 국내로 들여온 것도 사람이고, 퇴치의 대상으로 삼은 것도 사람이니까요.
동남아시아나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개구리를 길거리 음식으로 팔아요. 개구리가 그만큼 흔하고 맛있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도 가난했던 시절, 참개구리를 잡아 구워 먹었어요. 최근에는 산개구리를 보양식으로 잡아먹고요.
그러나 현재 야생 산개구리는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포획이 불법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은 야생 산개구리를 잡는 대신 양식하여 합법적으로 사고팔아요.
그동안 사람들의 무분별한 포획 때문에 야생 산개구리의 개체 수가 줄어들었어요. 사람들이 습지를 파괴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예요.
개구리가 살아갈 삶의 터전이 점점 줄어드니 개체 수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래서 개구리에게 가장 무서운 천적은 바로 사람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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