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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소똥구리가 배고프대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83898371
· 쪽수 : 1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83898371
· 쪽수 : 112쪽
책 소개
가축을 키우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던 소똥구리. 그 많던 소똥구리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소똥구리는 어떤 곤충인지, 왜 사라졌는지, 다시 복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어린이들과 함께 알고 생각해 보고자 그 내용을 동화로 기획, 출간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소똥구리는 하필이면 왜 풀똥을 먹이로 선택했을까요?
그 이유는 첫째, 풀똥은 구하기가 쉬웠어요. 소똥구리 주위에는 풀똥을 많이 싸는 큰 초식동물들이 많았거든요.
“한마디로 식량 창고가 넉넉해 굶어 죽을 일이 없었지!”
둘째, 먹이 경쟁자가 적었어요. 풀똥을 좋아하는 동물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소똥구리들이 그 먹이를 다 차지할 수 있었지요.
“얘들아, 풀똥 맛 좀 보고 가.”
“으…… 더럽게 왜 이래. 가까이 오지 마!”
셋째, 풀똥에서만 애벌레를 키울 수 있었어요.
섬유질이 섞여 있는 풀똥은 잘 뭉쳐지고 공기가 술술 통해요.
소똥구리 어미는 구덕구덕한 소똥으로 똥구슬 밥통을 만들고, 그 속에 알을 낳아 애벌레를 길러내지요.
“끙끙! 애벌레는 부드러운 밥통 속을 파먹으며 자라 번데기가 되었다가 어른으로 탈바꿈하지.”
일찍이 소똥구리 조상은 풀똥의 가치를 알아보고 대대로 그 유전자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었어요.
“앞으로 평생 풀똥만 먹고 살거라.”
“무조건 믿고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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