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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여자 큰여자 사이에 낀 두남자

작은여자 큰여자 사이에 낀 두남자

(장애와 비장애, 성별과 나이의 벽이 없는 또리네 집 이야기)

장차현실 (지은이)
  |  
한겨레출판
2008-05-16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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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여자 큰여자 사이에 낀 두남자

책 정보

· 제목 : 작은여자 큰여자 사이에 낀 두남자 (장애와 비장애, 성별과 나이의 벽이 없는 또리네 집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가족만화
· ISBN : 9788984312647
· 쪽수 : 256쪽

책 소개

다운증후군의 장애를 가진 은혜를 키워낸 독신모로 잘 알려진 만화가 장차현실의 작품 120여 꼭지를 책으로 묶었다. 지난 10여 년간 <여성신문>, <세계일보>, <장애인 뉴스 에이블>, <위민넷>에 연재한 작품들을 보강하여 엮은 것이다.

목차

별아이 현실엄마
따뜻한 우리집/세상으로 나가자/모성이 자라나다/위로/어린이집에 가기/걸음마/또 다른 걱정/장난감/노할머니/고행쉬 가리기/말/안 돼!/그냥!/여행? 고행!/축제/봄바람/장애인의 날/표준치/자기결정권1~3/전부/나의 공간/은혜 집/아이들과 어른들/독신모/엄마 공부/일곱 살/여자가 되어 간다/환경 그리고 사람들/외계인인가?/나만 무섭다/불쌍한 건 누구?/아이가 보는 세상/혼자 놀이/엄마의 족쇄/행복의 가치/엄마에게 용기를!/육아비/좋은 음식/가을 여행/침묵의 자유/따뜻한 기억들/우리끼리 송년회/아이는 스승/성탄절/새해의 다짐/진실을 보는 눈/먹을 것, 버릴 것/동화

작은 여자 큰 여자
초경/초경파티/바람난 여자/엄마의 애인/새로운 가족/여자라네/왕자/외로움1~3/예의/성교육/자립/무서운 세상/네 모녀/너무 당찬 아이들/내 집 마련/아름다운 그녀/감기/고슴도치 모녀/가장/생일/난 이런 남자 좋아/할매들/방학/섹시녀/아빠/은혜의 눈/호주제 폐지/O, X/입학식/선배 잘 가/식욕/악몽/출산/봄 풍경/단비/둥지/다름

날마다 또리네는
출산을 각오하다/또리야, 반갑다/여자/출산 준비/의리/제 무덤 파기/김장/태아 환영식/출산/아이가 주는 행복/나도 천재/삐딱/남자 엄마/누나와 동생/귀신이 되어 산다/나눔/나 돌아갈래!/잘 사는 법/욕심/동생 보기/김밥/누나의 마음/잔소리/미안

저자소개

장차현실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997년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에 ‘색녀열전’을 연재하면서 만화 활동을 시작했다. 그 뒤로 《한겨레》 ‘장차현실의 현실을 봐’ ‘사이사이’, 《세계일보》 ‘별아이 현실엄마’ 등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의 삶을 담은 만화를 그려왔다. 2006년부터 15년간 월간 〈개똥이네 집〉에 장차현실 만화 ‘또리네 집’을 연재하며 장애를 보는 사회적 시선, 아이들 교육, 일하는 여성으로서의 고민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2016년 장애가 있는 딸 은혜가 불현듯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이 충분히 문화적 자원이 될 수 있음을 확신했다. 그 뒤로 발달장애인의 예술이 사회적 ‘약자’의 개념을 넘어 창의성·다양성의 자원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며 양평에 장애운동 단체를 설립했다. 그리고 사회 포용적인 장애인 예술 활동 모델을 지역사회에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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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episode1> 장애가 있는 딸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큰 여자, “기특한 엄마는 말라비틀어진 자신의 마스카라 대신 딸의 장난감을 산다.” 책의 한 구절에 지름신이 강림하여 당장 장난감을 사러 나간다. “와~ 예쁜 장난감이 너무 많다.” “앗, 인형의 집! 어릴 때 이게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어려운 살림에 장난감을 가질 수 없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엄마는 위생, 안전과 상관없는 엄마의 어릴 적 소원을 가득 산다. ‘은혜도 분명히 좋아할 거야!’ 그런데 아이는 장난감보다… 바스락거리는 포장지에 관심이 많았다! 모녀는 각자 논다. 엄마는 인형의 집에 빠져, 딸은 포장지에 빠져….

episode3> 부모는 늦게 낳은 또리가 이쁘고 기특해 어쩔 줄 모른다. “또리 북 치는 거 봐!” “음악가가 되려나 봐!” “공차는 거 봐!” “축구선수가 되려나 봐!” “천재야, 천재!” 은혜는 그런 부모들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

‘바보들…’ 그리고 단소를 들고 나와 불어본다. ‘훅-훅-훅!’ 그러나 제대로 소리가 나질 않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무언가 보여주려 애쓰는 작은 여자, 드디어 성공! ‘삐-익!’ “이 절대음감! 난 천재야! 하하하하!”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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