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빈스키 (Igor Stravinsky) (작곡가)
정보 더보기
스트라빈스키는 러시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유명한 베이스 가수 아버지의 예술가 지인들에 둘러싸여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애서가였던 아버지의 서재에서 음악 서적들뿐만 아니라 그리스 비극에서부터 셰익스피어, 괴테, 단테 등 세계 문학의 고전들을 탐독하면서 음악가의 꿈을 키웠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대에 들어갔지만,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눈에 띄어 작곡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파리에서 댜길레프의 발레뤼스를 위해 작곡한 발레음악 「불새」(1910), 「페트루슈카」(1911), 「봄의 제전」(1913)이 크게 성공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곡으로 찬반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나, 스트라빈스키는 나이 서른에 전위적인 모더니스트가 된 것이다.
러시아혁명으로 조국에서 땅을 빼앗기고 양차 세계대전을 피해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망명생활을 하다가 1945년 미국으로 귀화했다. 그동안 발레곡 「풀치넬라」(1919), 오페라 「오이디푸스 왕」(1927) 등 신고전주의 시기를 거쳤고, 쇤베르크의 12음 기법을 독창적으로 활용한 「아곤」(1957)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 이처럼 끊임없는 혁신으로 20세기 음악의 거장이 된 스트라빈스키는 1971년 4월 6일 타계한다.
펼치기
스트라빈스키 (Igor Stravinsky)의 다른 책 >
이옥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문학을 전공하고 아동문학 작가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새벗문학상,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푸른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시집 《-+》, 동시집 《고래와 래고》, 《알파고의 말》, 《나는 “나표” 멋쟁이!》, 동화책 《내 사랑 치킨치킨》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 사람》, 《여우는 거짓말 안 해!》 외 다수의 아동문학 작품과 시집 《나, 살아 남았지》, 《헤르만 헤세 시집》, 청소년 소설 《집으로 가는 길》, 《2백년 전 악녀 일기가 발견되다》, 《데미안》, 소설 《두 번 태어나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외 여러 권, 교양 도서 《우리 함께 죽음을 이야기하자》, 《동물은 왜?》,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 이야기》가 있다.
판타지 장편동화 《백설왕자》가 출간될 예정이다.
펼치기
진드라 캐펙 (그림)
정보 더보기
체코의 부드바이스에서 태어나 15살 때 스위스 취리히로 이사를 간 후 공예학교를 다녔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예술대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했으며 중세 미술과 르네상스 양식에 영향을 받아 서정적인 그림을 그린다. 그린 책으로 <눈의 여왕>, <황새 칼리프>, <불새> 등이 있다. 1994년 스위스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다. 2005년 현재 가족과 함께 취리히에 살고 있다.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