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영어표현 10000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나와 학사장교(보병 통역장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MBA과정, 한국외환은행, 삼성물산, 유로홰션을 거친 후 33년간 무역회사(한외통상주식회사) 경영의 한 우물을 파오고 있는 중견 사업가다. 그의 영어 구사력은 오랜 삶의 현장에서 진화를 거듭해 왔다. 그는 감성지수를 한껏 높인 영어의 맛과 멋을 찾아 헤매는 영원한 유목민이다. 어떤 상황에 딱 들어맞는 영어 표현은 한두 가지밖에 없다고들 말한다. 그러므로 그때 그때 부딪치는 상황에 가장 적절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감성지수를 더욱 높인 촌철살인의 영어 구사에 아직도 배가 고프다. 그 사람의 언어 구사력이 바로 그 사람의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영어 구사력을 통해서 상대하는 외국인들에게 때로는 아티스트로, 때로는 시인으로, 때로는 사상가로, 때로는 코미디언으로 인식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