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 바다끝

1951년 출생. 베이징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전업작가이다. 수필집으로 <혼잣말>, <애정문제>, <자문자답>, <숙명적 글쓰기> 등이 있다. 소설집으로는 <법학교수와 그의 부인>, <원죄.숙명> 등이 있다.

1933년 출생. 중국작가협회 이사이며, 반우파 투쟁 이후 21년간 수감생활을 했다. 소설집으로 <서광이 비추는 아침>, <열번째 총흔>, <낙타 끄는 사람> 등이 있고, 수필집으로 <칠월의 비>, <인생 절창>, <혼돈 삼부곡> 등이 있다.

1946년 출생. 1980년대 초 '신 변새파 시인'으로 불렸다. 시집으로 <팔월의 과수원>, <목인> 등이 있고, 수필집으로 <희세의 새>, <황무지에 서서>, <감사한 생명> 등이 있다.

1960년 출생. 수필가이며 편집자로 시난사범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수필집으로 <저녁에 아침꽃을 줍다>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암흑 속의 한 줄기 빛>, <유럽을 뒤흔든 노크소리> 등이 있다.

1928년 출생. 수필가이며 편집자, 서예가로 활동했으며 중국작가협회 상무서기를 역임했다. 수필집으로 <2인집>, <희미한 흔적>, <세상 이야기>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문예 탐색록>, <남창 잡담> 등이 있다.

1958년에 출생하여 1984년부터 글쓰기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 장편소설 『천국에서 너를 기다릴게我在天堂等你』와 『봄풀春草』 등 다섯 편을 출간했으며 중단편 소설집 『하얀 양귀비白罌粟』 등 여섯 권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지나간 일의 문 앞을 지나며從往事門前走過』 등 일곱 권이 있고 장편 기록산문으로 『머나먼 천국遙遠的天堂』과 『5월을 직접 겪다親歷五月』 등 두 권이 있다. 장편 전기문학으로 『룽롄법사전隆蓮法師傳』 등 두 권이 있고 영화 시나리오도 두 편이 있다. 루쉰 문학상과 빙신 산문상, 쓰촨성 문학상과 샤엔 영화문학 시나리오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단편소설로 여섯 차례에 걸쳐 《소설명보》의 백화상을 수상했다.

1957년 출생. 우한문련 주석으로 우한작가협회 부주석을 역임했다. 1980년대 말 신사실주의 소설의 대표작가 중 한 사람이다. 소설집으로 <번뇌 인생>, <살인 모의>, <루즈> 등이 있고, 수필집으로 <언제나 타향에>, <우한 토박이> 등이 있다.

1960년 출생으로 수필가이며, 중국 전통극 연구자이다. 타이완 대학 중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수필집으로 <손으로 걷는 사람>이 있다.

1948년 출생으로 수필가이며, 타이완칭후아대학 중문과 교수이다. 수필집으로 등이 있다.

1954년 출생. 수필가이며 소설가로 티엔진 작가협회 이사이다. 수필집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차분한 마음으로>, <펼쳐진 책>, <쪽빛 여름>, <우편마차> 등이 있다.

1939년 출생. 수필가이며 시인으로 허베이 작가협회 주석을 지냈다. 시집으로 <도강곡>, <금빛 날개>, <청산의 봉화> 등이 있고, 수필집으로 <산수풍류>, <어머니의 강>, <영혼의 빛> 등이 있다.

1931년생. 수필가이며 중국산문학회 회장이다. 수필집으로 <나의 독서기>, <반세기의 사색>, <이별> 등이 있고, 학술서로 <중국현대산문사>, <산문의 사명> 등이 있다.

1937년 출생. 수필가이며 전기작가로, 베이징 방송대학 교수이다. 작품집으로 <샤오홍 전기>, <루인 전기>, <문학과 사랑>, <한국 여행> 등이 있다.

1954년 출생. 수필가이며 편집가. 수필집으로 <네게 할 말이 있어>, <자조>, <울 줄 모르는 여자> 등이 있다.

1964년 출생. 수필가이며 편집가로 쓰추안 문예출판사 주임이다. 수필집으로 <이역의 정취>, <죽음, 자만하지 말라>, <귀중한 먼지>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중문과에서 중국 현대문학을 전공하고 《중국 현대문학의 ‘민족 형식 논쟁’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현재 부산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동안 홍콩 중원대학, 중국 사회과학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등에서 연구생 또는 방문 학자 신분으로 연구를 했다. 중국 현대문학사, 중국 신시기 산문, 중국 현대 페미니즘 문학, 홍콩문학, 화인화문문학 등을 연구했거나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독 또는 공동으로 《중국 현대문학 발전사》(1991), 《중국 당대문학사》(1994), 《중국 현대산문사》(1993), 《중국 현대산문론 1949-1996》(2000), 《중국의 여성주의 문학비평》(2005), 《현대 중문소설 작가 22인》(2014), 《시노폰 담론, 중국 문학―현대성의 다양한 목소리》(2017) 등 관련 이론서를 번역하기도 하고, 《하늘가 바다끝》(2002), 《쿤룬산에 달이 높거든》(2002), 《사람을 찾습니다》(2006), 《나의 도시》(2011), 《포스트식민 음식과 사랑》(2012), 《뱀 선생》(2012), 《술꾼》(2014), 《그녀의 이름은 나비》(2014), 《동생이면서 동생 아닌: 캐나다화인소설선》(2016) 등 수필 작품과 소설 작품을 번역하기도 했다. 저서로 《중국 현대문학의 ‘민족 형식 논쟁’》(2000)이 있고, 논문으로 〈화인화문문학(華人華文文學) 연구를 위한 시론〉(2011) 외 수십 편이 있다. 개인 홈페이지 ‘김혜준의 중국 현대문학(http://dodami.pusan.ac.kr/)’을 운영하면서, 〈한글판 중국 현대문학 작품 목록〉(2010), 〈한국의 중국 현대문학 학위 논문 및 이론서 목록〉(2010) 등 중국 현대문학 관련 자료 발굴과 소개에도 힘을 쏟아 왔다. 근래에는 부산대학교 현대중국문화연구실(http://cccs.pusan.ac.kr/)을 중심으로 청년 연구자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