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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키가 크고 수수한 새라 아줌마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89315193
· 쪽수 : 111쪽
· 출판일 : 2003-12-25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89315193
· 쪽수 : 111쪽
· 출판일 : 2003-12-25
책 소개
1900년대 초, 미국 중부의 캔사스 주에서 애나는 아빠와 동생 케이럽과 함께 살고 있다. 아빠는 어느 날 신문에 아내를 구하는 광고를 내고, 메인 주에 살고 있는 새라 아줌마가 편지를 보낸다. 1986년 뉴베리 상 외에도, 크리스토퍼 휴머니즘 문학상, 스콧 오델 역사소설상을 받았고, 뉴욕타임즈 올해의 아동도서로 선정되었다.
리뷰
프레이*
★★★★☆(8)
([마이리뷰]늘 그리운 것들이 있기 마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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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
★★★★☆(8)
([마이리뷰]정말 수수하고 잔잔하고 서글서..)
자세히
치*
★★★★☆(8)
([마이리뷰]바다를 그리워 마세요..)
자세히
실*
★★★★☆(8)
([마이리뷰]음.. 애들이 보는 거 정말 맞나..)
자세히
ald***
★★★★☆(8)
([마이리뷰][퍼온글] 늘 그리운 것들이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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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연*
★★★★★(10)
([마이리뷰]새엄마)
자세히
두뽀사*
★★★★★(10)
([100자평]책읽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수준높은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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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
★★★★★(10)
([100자평]천진난만하고, 솔직한 케이럽이 너무 사랑스럽고, 애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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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
★★★★★(10)
([마이리뷰]키가 크고 수수한 새라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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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곳엔 바다가 없어요."
새라 아줌마는 돌아서서 드넓은 초원을 바라보았다.
"그래, 이곳에는 바다가 없구나. 하지만 저 넓은 땅이 마치 바다처럼 물결치고 있는걸..."
하고 새라 아줌마가 말했다.
아빠는 아줌마의 표정을 볼 수 없었지만, 나는 보았다. 그리고 나는 케이럽 역시 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줌마는 웃고 있지 않았다. 아줌마는 벌써 바다를 그리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적어도 한 달은 지나야 목사님이 아빠와 아줌마의 결혼식을 위해 이곳에 올 것이다. 한 달은 짧지 않은 기간이었다. 아줌마가 마음을 바꿔서 우리를 떠나버리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본문 pp.40~4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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