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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방송반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89843207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04-09-2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89843207
· 쪽수 : 142쪽
· 출판일 : 2004-09-20
책 소개
뒷구멍으로 방송반에 들어온 주제에 잘난 척만 하는 꽃비를 방송반 아이들이 혼내 준다는 것이 그만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6학년 선배인 진아, 준, 유니는 야단을 맞고, 자술서를 쓰게 된다. 그런데, 준은 유니와 진아, 그리고 후배 꽃비 사이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목차
기합
진술서 그리고 가해자
소용돌이
너 뻔뻔스럽다
세상이 왜 이럴까?
너 알고 있었니?
바보, 바보
사실을 밝히겠어
희망은 만들어 가는 거야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은
리뷰
책속에서
"이제 일이 다 마무리되었다. 양측이 설 화해했으니 다 끝났어. 어제 병원에 가서 있었던 일, 외부에 말하지 마라. 이 문제로 더 이상 학교가 시끄러워서는 안 된다. 이 말이다. 알겠니?"
준은 교장 선생님이 잘잘못을 떠나 상처를 어루만져 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진아를 잘 위로해 주라고 할 줄 알았다.
"유진아는요?"
준은 반감으로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막 따지고 싶었다. 하지만 너무 떨려서 겨우 이 말만 입에서 나왔다.
"건강이 회복되면 학교에 나오겠지. 넌 우리 학교 회장이야. 학교 명예도 생각해야지. 이 일이 바깥에 알려져서 좋을 게 없어. 넌 똑똑한 녀석이니 무슨 말인지 알겠지?"
'아뇨. 모르겠어요. 절대로.'
내뱉고 싶었던 그 말을, 준은 꿀꺽 삼켰다. 교장실을 나오며 준은 할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자신을 한없이 탓했다.
-본문 p.8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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