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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88990116475
· 쪽수 : 850쪽
책 소개
목차
◆상통(上統: 補劑) 처방해설 및 활용사례
<새로보는 방약합편>의 제1권 상통은 주(主)로 보익(補益)하는 처방이다. 상통은 123종의 처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천44개의 사례 중 1천351개가 치험례의 구체적인 설명이 있다.
◆중통(中統: 和劑) 처방해설 및 활용사례
<새로보는 방약합편>의 제2권 중통은 주(主)로 화해(和解)하는 처방이다. 중통은 181종의 처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천571개의 사례 중 1천94개가 치험례의 구체적인 설명이 있다.
◆하통(下統: 攻劑) 처방해설 및 활용사례
<새로보는 방약합편>의 제3권 하통은 주(主)로 공벌(攻伐)하는 처방이다. 하통은 163종의 처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천202개의 사례 중 875개가 치험례의 구체적인 설명이 있다.
◆활투침선(活套鍼線), 병증도표(病症圖表)
손익본초(損益本草), 한의약서(韓醫藥書)
<새로보는 방약합편>의 제4권 활투침선, 병증도표, 손익본초, 한국의 한의약서로 구성되어 있다.
○… 활투침선은 바늘이 실을 이끄는 것처럼 특정 병증(病症)에는 어떤 처방(處方)을 사용한다는 식으로 버릇처럼 활용한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기허두통(氣虛頭痛)에 순기화중탕을, 혈허두통(血虛頭痛)에는 당귀보혈탕을 사용한다는 공식을 설정해 놓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풍문(風門), 한문(寒門), 서문(暑門), 습문(濕門), 조문(燥門), 화문(火門), 내상문(內傷門), 허로문(虛勞門)으로부터 시작하여 부인문(婦人門), 소아문(小兒門)에 이르기까지 과별(科別)로 분류하고 있어 학습과 임상활용에 효율적이다.
○… 병증도표는 임상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초학자(初學者)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론 필자의 경험을 위주로 구성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미흡한 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임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처방 순으로 나열했고, 빈용도가 다소 떨어지는 처방일지라도 따로 분류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할 수 있게 했기 때문에 선방(選方)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단, 처방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므로 충분하게 이해되지 않을 때는 상통, 중통, 하통의 처방설명과 활용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손익본초는 황도연이 1868년(고종5년)에 지은 <의종손익>에 부록된 본초서(本草書)이다. 식물성 본초에서 광물성 약재에 이르기까지 총 514종(種)을 차례로 배열했고, 만병회춘(萬病回春)의 약성가(藥性歌)를 칠언절구(七言絶句)로 편술(編述)하여 암송(暗誦)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다.
○… 한의약서는 우리 조상들은 중국에서 들여온 서책(書冊)을 참고하고 그들만의 경험을 살려 우리 실정에 맞는 의학서적을 출간했는데, 종합서(綜合書)와 전문서(專門書)를 통틀어 무려 100종이 넘는다. 그러나 예전에는 출판기술이 발달하지 못하여 널리 알려지지 못한 것들이 많아 아쉬움이 크다. <새로보는 방약합편>에 한국의 역대 한의약서를 첨부하는 이유는 선조들의 경험이 담겨 있는 책들을 알리고, 후학들이 이를 본받아 한의학을 발전시켜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의학의 중흥(中興)을 이루기 바라는 마음에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