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연못의 비밀

잘 알려진 이야기 작가이자, 환경 교육자, 박물관 컨설턴트이기도 해요. 지금까지 아홉 권의 책과 아홉 장의 CD를 냈어요. 또한 많은 부모용 잡지나 교육 간행물에 꾸준히 글을 기고하고 있어요. 작가는 캠프에서 모기에 대해 불평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의 모든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우리 인간이 (모기의 먹이가 되면서까지) 실제로 먹이사슬에 얼마나 깊이 관여되어 있는가를 전하고 싶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폭스는 여전히 농장 연못에서 낚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한 뒤,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숲속의 작은 집에서』, 동화 『마음을 그리는 아이』 『멋진 친구들』, 논픽션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궁금해 거북이 궁금해』, 고전 『피터 팬』 『비밀의 화원』 『정글 북』, 그래픽노블 『곱슬곱슬 이대로가 좋아』, 장편소설 『꿈 장사꾼 사미르와 실크로드의 암살자들』 등 다양한 책을 번역했다.

자연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화가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한다고 합나다. 특히 낚시꾼으로서 강에 대하나 사랑이 남달라 <연어의 물결>, <전 세계를 도는 물방울> 등의 작품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아들 울프와 함께 즐겨 낚시를 하러 간답니다. 샌호세 대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부터 캘리포니아, 쿨에 있는 자신의 집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전문 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