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발해를 꿈꾸며 (어린이 장편 역사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0392169
· 쪽수 : 195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0392169
· 쪽수 : 195쪽
책 소개
때는 고구려가 멸망하고 28년이 지난 696년경. 삼국은 신라에 의해 통일되었고, 나라를 잃은 고구려의 백성들은 당나라의 포로가 되어 만주땅에서 힘겨운 유민의 삶을 산다. 그러나 고구려인들은 한순간도 고구려의 부흥을 잊지 않고 30여 년을 줄기차게 부흥 운동을 벌인다. 그 한가운데에 발해를 건국한 지도자 대조영과 그의 아들이자 발해의 2대 무왕인 소년 대무예가 있다.
목차
작가의 말 - 개정판을 펴내며
다시, 발해를 꿈꾸며
나라 잃은 슬픔
하늘의 후손
아리따운 소녀
무예의 위기
아리나와의 약속
비밀 훈련
영주 탈출
요동을 향하여
고구려의 깃발
끝나지 않은 싸움
천문령 대첩
1300년 전 만주의 지배자 발해 왕국
리뷰
책속에서
"꿈에도 그리던 고향땅, 고구려땅에 가지 못하고 죽는 것이 한이구나. 내가 죽으면 꼭 요동 땅에 묻어주기 바란다."
대중상은 다시 한 번 기침을 심하게 하고는 힘을 모아서 말했다.
"고구려를... 꼭... 다시 일으켜야 한다. 고구려의 기상을... 잊지... 말아라."
그리고는 중상은 눈을 감았다. 무예의 가족들과 고구려 유민들은 통곡하며 엉엉 울었다. 고구려 최후의 장군이자 유민들의 지도자였던 대걸걸중상 장군은 안타깝게도 고구려의 부흥을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무예의 가족들은 숨을 거둔 대중상에게 매달려서 소리 내어 울었다. 하늘도 슬퍼하는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가 내리자 그 많은 사람들이 비 피할 곳은 없었다. 사람들은 모두 비를 맞으며 요동땅을 향해 걸음을 재촉했다. - 본문 126~127쪽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