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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88990809179
· 쪽수 : 201쪽
· 출판일 : 2007-03-12
책 소개
목차
해제 - 기아에 관한 어느 국제전문가의 비망록
한국어판 서문 -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1. 일상풍경이 된 굶주림
2. 8억 5,000만의 굶주리는 사람들
3. 기아는 자연도태?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운명?
4. 문제가 집중되는 나라, 소말리아
5. 생명을 선별하다
6. 긴급구호로 문제해결?
7. 부자들의 쓰레기는 가난한 사람들의 먹을거리
8. 이름없는 작은 이들의 무덤
9. 자금부족으로 고민하는 국제기구
10. 소는 배를 채우고, 사람을 굶는다?
11. 시장가격의 이면
12. 세계에서 식량을 가장 쓸모있게 만드는 남자
13. 기아에 관해 가르치지 않는 학교
14. 설상가상의 전쟁
15. 무기로 변한 기아
16. 기아는 악용하는 국제기업
17. 국가 테러의 도구가 된 기아
18. 사막화로 인한 환경난민
19. 삼림파괴
20. 사막화 대처에 430억 달러?
21. 르 라이으를 찾아서
22. 계속 늘어나는 도시인구
23. 치유되지 않는 식민정책의 상흔
24. 토마스 상카라와의 만남
25. 메말라가는 대지, 사헬
26. 용기 있는 개혁사, 상카라
27. 상카라의 최후
28. 전정한 활로를 찾아서
에필로그
후기
부록 - 신자유쥬의를 말한다 / 주경복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여성과 아이들은 근처의 공공쓰레기 처리장에서 먹을 것을 주워왔어. 매일 아침 헬리오폴리스나 그 밖의 상류층 주거지에서 오는 쓰레기차가 버리고 가는 음식 쓰레기들을 뒤져서 말이야. 정부 관료나 군 장성, 부유한 상인이나 금융가 등의 고급주택에서 버리는 쓰레기들이었지.
그들의 사치스런 연회에서 먹고 남은 음식이 쓰레기로 나오면, 사막의 건조한 공기가 그 음식들이 상하지 않게 보존해주는 거야. 묘지에 사는 수만 명의 이주민들에게 부자들의 쓰레기는 매일의 양식이지.- p62~63중에서
...비극은 끝없이 반복되고 있어. 제3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자연재해,기근,종족 분쟁은 선진국의 정부나 국제원조 기구,국제여론 등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희생자들은 점차 망각의 제물이 되고,문제 자체의 존재마저 잊혀버리지. 그리고 깊은 고독 속에서 죽어가게 돼. 처음에는 강했던 국제적인 연대감도 시들해지고.
토지개량도,사막화 대책도,빈민가의 인프라 정비도,농업지원도,우물파기 프로젝트도 결국은 헛수고로 끝나버릴 응급조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기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자급자족 경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이룩하는 것 외에는 진정한 출구가 없다고 아빠는 생각해.- p15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