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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쉬운 차

알고 보면 쉬운 차

(혜우 스님의 풀어쓴 차 이야기)

혜우 (지은이)
  |  
이른아침
2008-04-28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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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쉬운 차

책 정보

· 제목 : 알고 보면 쉬운 차 (혜우 스님의 풀어쓴 차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다도/차
· ISBN : 9788990956972
· 쪽수 : 200쪽

책 소개

차의 기원, 차의 분류 기준, 차 만드는 법, 차 마시는 법 등 차에 대해 알아 두면 좋은 기본 상식과, 차를 통해 얻는 정신적 효과에 대해서 알려주는 차 생활 입문서. 혜우 스님이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전통 덖음차 제다 과정은 물론, 좋은 차와 다구를 고르는 법에 대한 정보도 상세히 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 밥 먹기보다 쉬운 차 마시기

첫째 마당
재미로 읽어두는 차 이야기

차나무의 기원 | 차의 기원 | 차의 어원 | 차나무의 특성 | 차나무의 종류 | 우리나라의 차 유래설 | 우리나라의 차 재배지 | 우리 차의 분류 | 차의 분류 기준

둘째 마당
차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최초의 차는 어떻게 마셨을까 | 옛 차의 모습 | 차 만드는 법의 변화 | 환경에 의한 차의 변화 | 물에 의한 차의 변화 | 우리나라의 차 만드는 법 | 절집에서 차 만드는 법 | 덖음 제다법의 특징 | 구증구포란 무엇인가 | 제다법으로 찬 성질을 바꾼 우리의 차 | 선조들의 제다법 | 현대의 제다법 | 덖음차와 부초차의 차이 | 하동 녹차와 보성 녹차 | 한중일 녹차의 차이

셋째 마당
차의 본모습

차 마시는 일이 어렵기만 한 것일까 | 쓰임새의 변화 | 차를 즐기던 계층 | 차와 선의 실체적 관계 | 차는 어떻게 마셔야 할까

넷째 마당
차를 왜 마실까

차의 효능 | 정신적인 안정을 주는 차 | 차가 가르쳐주는 대화법 | 차, 그 느림의 미학 | 가정에서 차를 마시자 | 학교에서 차를 마시자 | 직장에서 차를 마시자

다섯째 마당
차 마시기의 준비 단계

좋은 차를 고르는 기준, 색·향·미 | 차통 읽기 | 차통 개봉 | 오래된 차 맛있게 먹는 법 | 찻물 준비하기 | 우리 차에 어울리는 찻그릇 | 좌식과 입식 문화 차이에 따른 찻자리 예절
| 우리 차에 어울리는 찻잔 | 찻주전자란 무엇인가 | 차의 맛과 향에 영향을 주는 다관 |
좋은 다관이 갖추어야 할 조건 | 찻잔 | 물 식힘 그릇 | 퇴수기 | 그 밖의 다구들

여섯째 마당
차 쉽게 마시기

차 쉽고 맛있게 마시기 | 찻자리 멋 부리기 | 차실 | 찻자리의 그림, 다화(茶畵) | 찻자리의 꽃, 다화(茶花) | 화로와 차솥 | 다기 | 찻장

마치며 | 차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행복하고 즐겁게!

저자소개

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넘게 우리 전통의 차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농민들과 차인들에게 가르치는 일에 진력하고 있다. 차를 가마솥에 덖어서 녹차나 반발효차를 만드는 전통 덖음차 제다법을 비롯하여, 맥이 끊어지다시피 한 전통 가루차 제다법의 복원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으며, 전통 제다법의 연구와 복원에 머무르지 않고 이의 보급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섬진강변의 작은 학교를 빌려 ‘혜우전통덖음차제다교육원’을 열고 농민들에게 그동안 터득한 제다법을 전수하고 있다. 차 만드는 법을 저마다의 비법으로 삼아 그 기본 기술을 아무도 가르쳐주려 하지 않을 때, 혜우스님은 교육원을 통해 스스로 터득한 기술과 비법을 농민들에게 아낌없이 가르쳐주고, 그 경험을 살려 2006년에 『다반사』라는 책까지 세상에 내놓았다.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차를 만들 수 있는 최초의 실전 제다법 안내서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어 2007년에는 차를 위해 가장 좋은 물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 삼천리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닌 결과를 담아 『찻물기행』이라는 책을 펴냈다. 제대로 된 차를 만드는 방법과, 이렇게 잘 만들어진 차를 어떤 물에 어떻게 우려 마시면 좋은지를 안내한 셈이며, 이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차 입문서인 이 책을 집필하였다. 현재는 순천에 있는 ‘혜우전통덖음차제다교육원’에서 농민들을 가르치는 한편, 담양의 ‘말차연구소’를 맡아 우리 전통 가루차 제다법을 통해 수입된 가루차보다 뛰어난 국산 가루차를 생산하기 위해 연구와 교육을 계속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덖는다는 것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본래 가지고 있는 생엽의 수분을 이용해 찻잎을 잘 익히는 것을 뜻한다. 처음 덖을 때는 찻잎의 산화효소 작용을 정지시키는 것이 주목적이다. 첫 덖음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삭혔을 때 잎이 부분적으로 불그스름하거나 갈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첫 덖음을 잘못한 차는 아무래도 맛이 떨어진다. 발효 정도에 따라 발효차의 맛과 향이 각기 다른 것처럼 그 덖는 정도에 따라 차의 맛과 향이 달라지는 것이다. 두 번째 덖음부터는 덖는 목적이 달라진다.

약제에서처럼 성미에 변화를 주기 위해 덖는 것이지만, 이 과정에서 차 고유의 맛과 향을 해치면 되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따라서 차의 경우 두 번째부터의 덖음은 성미 변화와 더불어 차의 맛과 향을 상승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행한다.-본문 76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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