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덴의 홈카페 레시피

DRINK :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아이스라테, 일회용 핸드드립, 루피시아 유메, 카렐, 아이스티, 밀크티, 레몬차, 레모네이드, 레모네이드 핫티, 오렌지차, 홈메이드 포도주스, 바나나 스무디, 바나나 셔벗, 키위사과 스무디, 녹차라테, 사각사각 얼음이 씹히는 아이스커피, 아이스티, 홍초

FOOD : 바나나머핀, 베리베리머핀, 땅콩쿠키, 바나나초콜릿 브라우니, 허니브레드, 크루아상 크랩 샌드위치, 불고기샌드위치, 동그랑땡버거, 후르츠버거, 핫도그, 토마토 치즈피자토스트, 프렌치바게트,
치킨스테이크샐러드, 케이준 치킨샐러드, 크림파스타, 크림수프, 볶음야채샐러드, 비빔면, 오리엔탈 우동 샐러드, 콘샐러드, 닭가슴살 카레, 장어덮밥

FABRIC : 로맨틱 리넨 레이스 간식매트와 티코스터, 과일 티코스터, 과일매트, 과일티코지, 머그워머, 티백정리 바구니, 간식 바구니, 패브릭 덮개, 주방장갑, 패브릭 냄비받침, 패브릭 트레이, 커리필터홀더, 커트러리 파우치, 거북이 발매트, 플라워 에이프런, 플라워패치 미니커튼

전문요리사도, 바리스타도, 홈패션 전문가도 아닌 평범한 주부인 제가 감히 나날이 즐거운 홈카페 셰프로 변신한 겁니다. 다행히 제 카페를 찾아주는 친구들의 호응이 괜찮았어요. 시원한 레모네이드 한 잔에 환호성을 보내고, 야심차게 준비한 아마추어 브런치 메뉴에 놀란 토끼눈을 떠주고, 삐뚤빼뚤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핸드메이드 커튼을 백화점 명품관 바라보듯 부러운 시선으로 훓어내리고……. 그 애정 어린 시선들 덕에 저는 점점 더 신나고 용감해졌답니다. ]

- ‘프롤로그’ 중에서

핸드드립이라 하면 비싼 주전자, 온도계 등 필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 겁부터 덜컥 내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걱정은 고이 접어 저 하늘 위로~ 날려버리고 간단한 방법으로 즐겨보세요. 드립용 유리주전자가 없으면 머그컵에! 드립용 주전자가 없으면 일반주전자로! 비싸고 멋진 핸드드립용 도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