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싹

강변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한 뒤 Asbury Park Press(뉴저지 주 일간지)의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카투니스트로 일하기 위해 뉴저지로 이사 갔다. 단 일 년 만에 신문사의 정식 카투니스트 자리를 꿰차고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여러 신문사에 동시에 게재되는 만화인 "Grand Avenue"를 그리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 San Diego Union-Tribune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카투니스트로 일하고 있다. 스티브와 캐시 그리고 아들 셋은 지금 샌디에이고에서 거주하고 있다.

1968년 경북 왜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청소년 책을 만들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해일》 《랄슨 선생님 구하기》 《찰싹》 《왕발이 삼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