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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 한 마리

암탉 한 마리

(적은 돈에서 시작된 큰 성공)

케이티 스미스 밀웨이 (지은이), 유진 페르난데스 (그림), 김상일 (옮긴이), 강명순 (감수)
키다리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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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 한 마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암탉 한 마리 (적은 돈에서 시작된 큰 성공)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정치/경제/법
· ISBN : 9788992365291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09-12-25

책 소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지독한 가난 속에서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고 암탉을 길러 결국 커다란 양계장을 이루어 내는 가난한 소년 코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조가 큰 성공을 거둔 이후에도 추구하고자 했던 그의 이념, 즉 ‘나눔을 통해서 다 같이 잘사는 공공의 행복’을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케이티 스미스 밀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국제관계학과 경영행정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지구와 환경, 인류의 미래에 관련된 여러 국제기구에서 일해 왔어요. 특히,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엔지오(NGO)인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일한 경험은 이 책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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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로 출판과 인연을 맺은 후, 여러 어린이 출판사에서 기획, 편집, 해외 저작권 관련 일을 했다. 어린이 교육 포털 사이트의 책임 운영자로 일하며 콘텐츠 기획을 하다가, 지금은 키다리출판사의 발행인으로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엉뚱 해결사 맥스의 부자 소동』,『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신비한 눈의 비밀』,『암탉 한 마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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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페르난데스 (그림)    정보 더보기
100권 이상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고 20여 권 넘는 책에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린 유명한 화가이며 작가입니다. 《지구의 마술》로 2007년에 ‘아멜리아 프랜시스 하워드 기번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아버지 크케이그 플레셀은 매우 유명한 만화책 작가로, 선생님은 어릴 적 아버지 옆에서 오랜 시간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보냈어요. 가족들은 모두 창작의 재능을 타고났답니다. 남편과 두 아이 또한 화가랍니다. 작가는 언제나 물과 가까이 살고 있어요. 지금은 남편과 함께 캐나다 온타리의 피터스버그 근처의 호숫가에 있는 옛날 보트하우스에서 살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암탉 한 마리》,《우리 집은 자연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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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순 (감수)    정보 더보기
현재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자 목사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를, 강남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그리고 일본 기비국제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대 초반 대학교에 다닐 때 봉사활동으로 만난 가난한 집 아이들의 해맑은 눈빛이 잊히지 않아 평생을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을 하게 됐다. 이후 약 35년 동안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빈민들의 대모’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회복지단체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설립하고, 국내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의 시초인 ‘신나는조합’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의원이 된 지금도 우리 정부가 정책적으로 빈곤층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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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코조가 엄마와 함께 사는 곳은 서아프리카 가나의 아샨티 마을입니다. 고작 해야 스무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로 주민들은 몹시 가난했습니다.
하루는 주민들이 마을 회의에서 좋은 의견을 냈습니다. 집집마다 조금씩 돈을 내서 한 가족에게 빌려 주는 것입니다. 그 돈을 받은 집이 무언가 중요한 것을 살 수 있도록 말입니다. 말하자면, 이웃끼리 조금씩 돈을 내어 모은 종잣돈입니다.


코조는 엄마에게 그 돈을 쓸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코조에게 좋은 생각이 하나 있었던 것입니다. 코조는 암탉 한 마리를 사고 싶었습니다. 암탉만 있으면 두 식구가 달걀을 먹을 수도 있고, 먹고 남은 것은 팔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코조의 달걀은 조금씩 돈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두 달이 지나자 엄마에게 암탉을 살 때 받은 돈을 돌려 드릴 수 있었고, 넉 달 후가 되자 닭 한 마리를 더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이 모였습니다. 이제 코조와 엄마는 매주 두 알씩의 달걀을 먹고, 여섯 알은 장에 팔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코조의 암탉들은 꽤 큰돈을 모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 돈으로 코조는 튼튼한 나무 닭장을 만들었고, 엄마에게 필요한 것도 사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코조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바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그만두어야 했던 학교에 다시 가는 것이었습니다. 교복도 사고 책도 사고 싶었습니다.
모든 일에 열심이었던 코조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큰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코조는 농업대학에 진학하기로 했습니다. 대학교는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에 있었기 때문에 엄마와는 잠시 이별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코조는 참을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코조에게는 꿈이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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