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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학습법
· ISBN : 9788992473118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2-06-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We Got English! 드디어 영어를 잡았다!
2판에 부쳐 NEAT를 넘어 미국 사람보다 영어 잘하는 그날을 위해
Part I. 영어, 미국 사람보다 잘할 수 있다
Chapter 1. 영어 바로 보기
영어에 대한 인식을 확 바꾸자
영어 소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영어 배우는 목적과 방향을 확실히 하자
영어의 Input과 Output
영어의 4가지 종류
영어는 꼭 파트너와 함께하자
그들도 우리와 대화할 때 신경 쓴다
한국식 영어에 자부심을 가져라
메시지 교환이 가장 중요하다
영어 공부에도 순서가 있다
영어 공부의 효율이란?
연비 높은 영어 학습법
대한민국 영어의 4대 비효율
Reading이 정말 중요하다
Reading 교육은 보약과 같다
어른도 영어 동화를 읽자
영어 동화책은 최고의 영어 교사
영어 동화책으로 영어의 감을 높인다
Chapter 2. Reading 잘하기
영어 읽기에 관한 10대 오해
오해 1. 어려운 것을 읽어야 리딩 실력이 는다
오해 2.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
오해 3. 문법 지식이 많으면 리딩을 잘할 수 있다.
오해 4. 먼저 단어 실력을 늘려야 한다
오해 5. 문장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오해 6. 사전만 있으면 모든 문장을 해석할 수 있다
오해 7. Reading은 Speaking, Listening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오해 8. 책 읽는 자세가 중요하다
오해 9. Reading은 배우지 않아도 저절로 향상된다
오해 10. 한국인에게는 영한 대역판이 가장 효과적이다
영어 읽기, 이렇게 해야 효과적이다
1. 현재 자신의 능력을 측정한다
2. 짧고, 쉽고, 재미있는 책을 고른다
3.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는다
4. 얇은 책은 소리내어 읽고, 두꺼운 책은 눈으로 읽는다
5. 책 이외에도 여러 읽을 거리를 본다
6. 시사, 뉴스, 스포츠, 연예, 예술 등에 민감해진다
7. 읽은 책은 반드시 되새김한다
8. 3번 소리내어 읽고, 3번 쓰고, 7단어를 소화한다
9. 플래시 카드를 적극 활용한다
10. 생각하면서 읽는다
3단계 훈련으로 영어 읽기 끝내기
1단계: 책 읽기 전 예측하기
2단계: 책 읽으며 독해력 기르기
1. 자가 점검과 속도 조절
2. 스토리 지도 그리기
3. 시각화 연습
4. 지시어 파악 연습
5. SWBS 연습
6. 읽은 내용 기억해내기
3단계: 책 읽은 후 되새김하기
1. Book Talks
2. Solving Comprehension Quizzes
Chapter 3. Listening 잘하기
영어 공부의 트렌드 변화
Listening은 두통거리?
한국인이 Listening에 특히 약한 이유
영어 듣기에 관한 10대 오해
오해 1. 영어 공부에서 Listening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
오해 2. Listening을 잘하면 Speaking은 저절로 잘할 수 있다
오해 3. 무조건 많이 들어야 한다
오해 4. 미국인이 자연스런 속도로 말하는 영어를 들어야 한다
오해 5. 듣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귀가 열린다
오해 6. 어린 아이들은 비디오테이프가, 어른들은 스크린 영어가 효과적이다
오해 7. 리스닝을 잘하려면 슬랭을 많이 알아야 한다
오해 8. 문장을 외우면 리스닝에 도움이 된다
오해 9. 발음이 좋으면 리스닝을 잘할 수 있다
오해 10. 통문장을 듣는 것이 문장 일부를 듣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영어 듣기, 이렇게 해야 효과적이다
1. 자신의 실력보다 다소 낮은 내용을 듣는다
2. 현실과 연결되는 내용을 듣는다
3.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재미있는 내용을 듣는다
4. 천천히 녹음된 것부터 듣는다
5. 들은 것은 반드시 되새김한다
7가지 훈련으로 영어 듣기 끝내기
1. 숫자 듣기 훈련
2. 고유명사 및 전문용어 듣기 훈련
3. 주요 구문 듣기 훈련
4. 빈칸 채우기 훈련
5. Sight Words 문장 훈련
6. 영어 동화책 듣고 답하기 훈련
7. 뉴스 듣고 답하기 훈련
Chapter 4. Speaking 잘하기
영어 말하기에 관한 10대 오해
오해 1. 영어 문장을 외우는 것이 Speaking의 지름길이다
오해 2. 발음이 가장 중요하다
오해 3. 구어체와 문어체는 확실히 구별해야 한다
오해 4. Speaking은 원어민이 가장 잘 가르칠 수 있다
오해 5. Speaking은 문법 실력과는 무관하다
오해 6.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해야 한다
오해 7. 통문장이 아니면 말하지 않는 편이 낫다
오해 8. Konglish는 미국인이 못 알아듣는다
오해 9. 미국식 영어를 구사해야 한다
오해10. Slang을 알면 영어가 유창해진다
3단계 훈련으로 영어 말하기 끝내기
1단계: 기본기 다지기
Sight words 마스터하기/ 주요 동사 연습하기/ 핵심 표현 연습하기
2단계: 동사 재고 쌓기
3단계: 실전 연습
1. 큰 소리로 번역하기
2. 3분 동시 통역하기
3. 사진 보고 설명하기
4. 빈방에서 영어로 떠들기
5. 영어로 주제 토론하기
Chapter 5. Writing 잘하기
영어 쓰기에 관한 10대 오해
오해 1. 문장을 많이 외워 두면 Writing에 도움이 된다
오해 2. Writing에는 문법 실력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오해 3. 다양한 주제의 글을 많이 쓰는 것이 좋다
오해 4. Writing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오해 5. Speaking을 잘하는 사람은 Writing도 잘한다
오해 6. Writing은 짧은 기간에도 향상될 수 있다
오해 7. Writing은 교실에서도 충분히 향상될 수 있다
오해 8. Reading과 Writing은 관계없다
오해 9. 말만 잘하면 Writing을 못해도 미국 교실에서 통한다
오해 10. Writing은 미국 대학에서만 중요하다
3단계 훈련으로 영어 Writing에 확 눈뜨기
1단계: 기본기 다지기
1. Sentence Skills (문장 다루기)
2. Journal Writing (일기 쓰기)
3. Paragraphing (문단 만들기)
2단계. 정확한 글쓰기
1. Bridging Lessons (브리지 연습)
2. Idea Drawing (생각 끄집어내기)
3. Free Writing (자유 작문)
3단계. 성공적인 글쓰기
1. Four Kinds of English Writing (실전 영어 글쓰기 4가지)
2. Actual Writing Process (영어 글쓰기 순서)
Chapter 6. 이제는 통합 훈련이다
이것이 바로 최강의 영어 공부 기술
‘영어 공부 기술’의 효과
1. ESL을 쉽게 패스한다
2. 말문이 쉽게 열리고 귀가 금방 뚫린다
3. 작문 실력이 탁월해진다
4. 표준시험 성적이 급상승한다
‘영어 공부 기술’ 체험기
통합 훈련 지상 중계
1단계: Reading 훈련
첫 번째 수업/ 두 번째 수업/ 세 번째 수업/ 네 번째 수업
2단계: Listening 훈련
다섯 번째 수업/ 여섯 번째 수업/ 일곱 번째 수업
3단계: Speaking 훈련
여덟 번째 수업/ 아홉 번째 수업/ 열 번째 수업
4단계: Writing 훈련
열한 번째 수업/ 열두 번째 수업/ 마지막 수업/ 6개월 후
Part II. 우리 아이 영어, 한국에서 더 잘할 수 있다
Chapter 7. 조기 유학 보내지 말자
돈 많이 들고, 효과도 신통치 않고
점점 늘어나는 조기 유학
조기 유학 가는 진짜 이유
조기 유학생의 하루
미국 교실은 영어학원이 아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이런 것
조기 유학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조기 유학은 교육이민이 아니다
성공하는 조기유학의 필요충분조건
어느 조기유학생 엄마의 편지
Reading Level이 조기유학 성공의 가늠자
우리 아이 영어 실력, X-ray 찍어보자
너무 높은 레벨로 배웠다!
너무 낮은 레벨도 문제!
천기누설, '미국 동급생보다 4배 더 읽어라'
조기 유학을 대신할 영어 프로그램
Chapter 8. 부모가 조금만 노력하자
부모가 신경 쓰면 영어 문제 해결된다
학창 시절에 못한 영어 다시 시작하자
대한민국 부모는 모두 영어 코치가 될 수 있다
부모도 미국 2학년 수준은 되어야 한다
미국 2학년 수준이 되기 위한 영어 공부
1. 필독서
2. Sight Words
3. 3.3.10 문장 패턴
우리 아이 영어 코치 체험기
이제는 아빠가 나설 때이다
Chapter 9. 영어 공부에 성공한 우리 아이들
부록 - 354 Magic Sight Words & Magic Sentences
- Main Verbs
- Essential Expressions
저자소개
책속에서
영어 공부에도 순서가 있다
디즈니랜드, Six Flags 등 대형 놀이공원에 가면, 성수기인 한여름에는 보통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한다. 누구나 예외 없이 줄을 서야 하므로, 성급한 분들이 간혹 새치기(line-cutting)를 하는데, 발각되면 영락없이 그 줄의 맨 뒤로 쫓겨나거나, 아예 놀이 시설 밖으로 추방된다.
영어 공부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listening을 강조하는 주장이 바로 새치기를 부추기는 것이다. 언어로서 영어가 개발되는 순서는 영어가 모국어인 경우와 외국어인 경우가 서로 다르다. 영어가 개발되는 제1단계(1st Stage)에서는 다음이 가장 정확한 순서이다.
영어가 모국어인 경우의 이상적인 순서:
Listening → Speaking → Reading → Writing
영어가 외국어인 경우의 이상적인 순서:
Reading → Listening → Speaking → Writing
영어가 제1단계 수준을 넘어선 후의 영어 공부 (2nd Stage)는 반드시 4개의 영역이 통합된 통합 교육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 1단계 수준은 미국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수준이고, 2단계는 미국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수준이다. 정확히 진단된 영어 수준에 맞춰 영어 공부의 순서를 정해야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그래서 영어 실력의 X-ray를 찍어봐야 하는 것이다. 물론, 영어 공부는 영역을 칼로 쪼개듯 엄밀하게 나눌 수 없다. 4개의 영역이 서로 섞이면서 존재하는 것이 언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의 순서를 위반하지 말기 바란다, 제발.
“우리 아이는 동화책을 보지 않고 listening부터 하거든요. 그런데 1개월 정도 들으니, 70%정도는 이해하던데요. 선생님, 정말 listening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요?”
대구 세미나에서 어느 어머님이 정말 집요하게 강사를 설득하려 든다. 분명히 1시간 반의 강의에 동의하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던 분이기에 더욱 황당했다.
“책을 먼저 읽힌 후, 듣게 하세요. 효율이 2배는 올라갑니다!”
눈을 깜박이며 이해가 안 되는 표정을 짓는 것으로 볼 때 그녀는 영어 공부의 효율에 대해 전혀 들어 보지 못한 눈치다.
영어 공부의 효율이란?
자동차의 효능을 평가하는 데 연비라는 개념이 있다. 영어로는 mpg(mile per gallon)이라 하여, 1 gallon(3.7리터)으로 몇 mile을 주행할 수 있느냐를 측정하는 것이다. 요즘처럼 경기가 불순할 때는 자동차의 연비가 자동차를 선택하는 데 아주 중요한 기준이 된다. 영어 공부에도 분명히 mpg가 있다. 여러분과 여러분 자녀의 영어 공부의 연비는 어떠한가? 가슴에 손을 얹고 곰곰이 생각해 보자. 영어 공부에 획기적으로 중요한 순간이다.
영어 공부의 효율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들을 정리해 보았다. 지금까지 영어 공부해 온 방식과 일치하면 솔직하게 체크(V)하기 바란다. 그리고 판정 기준(evaluation rublic)를 참고해서 영어 연비를 측정해 보기 바란다.
( ) 단어를 단어장을 통해 공부한다.
( ) 문장을 암기하는 데 주력한다.
( ) 단어를 손으로 쓰면서 암기한다.
( ) 문장을 읽을 때, 문법적으로 분석하면서 읽는다.
( ) 영어책을 보기 전에, 테이프를 먼저 듣는다.
( ) 매일 text를 보지 않고 카세트테이프를 듣는다.
( ) 영어책을 눈으로만 읽는다.
( ) 자신의 능력보다 어려운 수준의 교재로 공부한다.
( ) 영화, AFN, listening 훈련 등 시간이 허락하는 한 닥치는 대로 공부한다.
( ) 신규 학습법이 나올 때마다 계속 바꿔 공부한다.
판단 기준표 (Evaluation Rubric)
낮은 효율 영어: 7~10개
중간 효율 영어: 3~6개
높은 효율 영어: 1~2개
연비 높은 영어 학습법
영어 공부의 고효율(high efficiency)!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영어병을 앓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화두이다. 4년간 스파르타식 영어 교육을 받아 온 학생보다, 이 책에서 소개할 리딩타운의 방법으로 1년간 공부한 학생의 영어 레벨이 월등히 높을 것이다. 무수히 많은 사례로 검증된 것이다. 여러분과 자녀들의 영어 학습 연비를 이 책을 통해 한껏 높여보자. 바쁜 일정에 시간을 쪼개서 영어 공부할 수밖에 없다면, 그 짧은 시간이 선용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10년간 영어 공부했는데도, ‘원어민 앞에만 서면 왜 난 작아지는가’라고 탄식한다면, 여러분의 영어 공부의 연비는 엄청 낮은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학습법은 한 사람의 성공담이나 이론이 아니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의 조기 유학생과 이민자,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잘하려고 애쓰는 학생들과 성인들의 영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체험적인 방법으로, 뉴욕을 근거지로 미국, 캐나다, 한국 등에 있는 30여 개의 리딩타운에서 호평을 받으며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한마디로,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란 소리다. 자, 이제 고성능 학습 방법으로 연비가 높아진 여러분의 영어가 고속도로를 질주하기를 바란다. 다만 과속해서 스피드 티켓을 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이것이 바로 최강의 영어 공부 기술
“미국에서는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켜요?”
한국에 올 때마다 학부모에게서 자주 듣는 질문이다. 한마디로 미국의 영어 교육은 언어의 4대 영역을 합친 통합 교육이다. 영어를 늘 사용하니까 speaking, listening을 별도로 가르치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은 죄송하지만 틀렸다. 각 주마다 학생을 평가할 때 우리가 고심하는 4대 영역을 고스란히 포함한다. 서부의 California나 Oregon을 예로 들어보면, 주 전체의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영어의 4대 영역에 대해 철저히 평가한다. 내가 있는 동부의 New York도 4학년과 8학년(우리의 중2) 때 reading, writing 시험이 있고, 나머지 학년에는 도시별로 영어의 4대 영역을 평가하며, New Jersey, Connecticut도 대동소이하다. 바로 아래서 설명할 통합 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
2장에서 5장에 걸쳐 영어의 영역별 훈련 방법을 소개했다. 이제 이것을 묶어 통합 훈련을 해보자. 영어의 4대 영역을 망라하여 주어진 텍스트와 테이프를 통해서 영어에 관한 입, 귀, 눈, 손을 자유롭게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다. “It’s proven effective! (효과가 입증되었다고요).” 이렇게 말하면 영락없는 약장수 같다. 하지만 리딩타운에서 수천 명이 이 ‘영어 공부 기술’로 ‘영어병’을 고쳤고, 미국 교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러분도 그 확실한 약효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 자신의 영어 레벨에 맞는 동화책을 통해 reading → listening → speaking → writing의 순서로 펼쳐지는 4단계 최강의 영어 공부를 해보자.
1단계 Reading
1. 표지, 제목, 헤드라인을 보고 내용을 추측한 후, 책 전체를 소리 내어 1번 읽는다.
2. Text 중에 나오는 동사 중 처음 보는 동사나 익숙지 않은 동사를 flash card로 만들어 소리 내어 반복 연습한다.
3. 소리 내어 2번 더 읽고, 낯선 단어의 뜻을 사전에 찾아 정리하고 연습한다.
4. 2번에서 찾은 동사와 유사한 뜻을 가진 동사를 thesaurus (동의어 사전)에서 찾아 동사들이 갖고 있는 미묘한 뜻을 파악하고, 예문을 flash card로 만들어 반복 연습한다.
5. Text를 보지 않고, 원어민이 읽은 테이프를 5번 듣고 따라 읽는다. 처음 3번은 한 문장씩 끊어서 따라 읽고, 나머지 2번은 연속해서 들으며 따라 읽는다.
6. Text를 보면서, 자기 목소리로 읽으면서 녹음한다. (테이프 A)
7. 읽은 내용을 독후감 형식으로 한국어로 간단히 요약한다.
8. Text의 내용에 대해 심층적으로 묻는 reading comprehension 문제를 푼다.
2단계 Listening
1. 원어민이 녹음한 테이프를 들으면서 문장을 받아쓴 후, text를 보면서 틀린 부분을 수정한다. 첫 번째는 한 문단씩 끊어서 들으며 받아쓰고, 두 번째는 한 문장씩 끊어서 들으며 첫 번째 들을 때 미처 받아쓰지 못한 단어를 써 넣는다. 마지막으로 전체를 들으면서 완성시킨다.
2. 원어민 테이프와 자기가 녹음한 테이프(테이프 A)를 한 번 더 듣는다.
3. 원어민 테이프를 들으면서, 동시통역 형식으로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녹음한다 (테이프 B). 한 문장씩 하되, 절대로 테이프를 뒤로 돌리지 않는다.
4. 한국어로 번역한 문장(테이프 B)을 들으면서, 영어로 재번역한다. 이때 테이프 A에 영어로 번역한 문장을 녹음한다.
5. 테이프 A를 들으며 text와 내용을 비교한 후, 틀린 문장과 발음을 최종적으로 수정한다.
3단계 Speaking
1. Text를 마지막으로 유창하게 읽는다. 그러고 나서, 그 내용을 영어로 설명한다. (Reading + Speaking)
2. 동화책을 덮고 원어민과 그 내용에 대한 Q & A를 한다. 원어민이 여의치 못할 경우, 파트너와 함께 각자 동화의 내용에 대해 영어로 9개의 질문---detail 문제, 단어 문제, critical thinking 문제 각 3개씩---을 만들어 서로 묻고 답한다.
(Listening + Speaking)
3. 원어민 테이프를 한 단락씩 듣는다. 막 영어로 들은 단락을 자기 나름대로의 단어(your own words)로 전환시켜 영어로 소리 내어 옮겨 본다. 이때 절대 text를 보거나 테이프를 다시 돌려 듣지 않는다. (Listening + Speaking)
4. 첫째 문단이나 (일반 text의 경우) 첫째 페이지를 (영어 동화의 경우) 소리 내어 읽고 난 후, 둘째 문단이나 둘째 페이지를 자기 나름대로의 단어를 사용하여 뜻을 생각하면서 만들어 간다. 다시, 셋째 문단이나 셋째 페이지를 읽고, 넷째 문단이나 넷째 페이지의 뜻을 생각하면서 소리 내어 만들어 간다.
5. 4와 같은 방법으로 하되, 첫째 문단 혹은 첫째 페이지를 먼저 자기 나름대로의 단어를 사용하여 말하고, 둘째 문단 혹은 둘째 페이지를 읽고, 4와 같은 방법으로 계속한다.
4단계 Writing
1. 내용 중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에 대해 영어로 표현하고, 그 장면을 선택한 이유를 쓴다. (Speaking + Writing)
2. 내용을 구성하는 주 요소(주인공, 등장인물, 배경, 사건 및 해결책, 결론 등)에 대해 자기 나름의 단어를 사용하여 상세하게 기술한다.
3. 전체 내용을 자기 나름의 단어를 사용하여 요약한다(summary).
4. 첫째 문단이나 (일반 text의 경우) 첫째 페이지를 (영어 동화의 경우) 듣고 난 후, 둘째 문단이나 둘째 페이지를 자기 나름대로의 단어를 사용하여 뜻을 생각하면서 쓴다. 다시, 셋째 문단이나 셋째 페이지를 듣고, 넷째 문단이나 넷째 페이지를 뜻을 생각하면서 쓴다. (Listening + writing)
5. 4와 같은 방법으로 하되, 첫째 문단 혹은 첫째 페이지를 먼저 자기 나름대로의 단어를 사용하여 쓰고, 둘째 문단 혹은 둘째 페이지를 듣고 4와 같은 방법으로 계속한다. (Listening + writing)
6. Text를 펴서 문장 구조를 파악한 후, 주어와 동사를 바꾸는 substitution drill을 한다. (Grammar + Writing)
7. 좋은 표현을 flash card로 옮겨 반복 연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