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니 로다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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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오메냐에서 태어났다. 신학교 졸업 후 몇 년 동안 초등 교사로 일했고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엔 어린이 주간 그림 잡지 <피오니 에레>의 편집 일을 맡기도 했다.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학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한 로다리는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어린이 독자가 여러 문제에 대해 의문을 갖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도록 자유와 권리, 존엄과 사회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는 동화를 썼다. 그는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커다란 성공을 거둔 후에도 창조적 창작 활동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직접 만나고,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1970년에는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로다리의 혁신적인 작품들은 이후 브루노 무나리, 에마누엘레 루차티, 라울 베르디안 등 이탈리아 대표 화가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면서, 수많은 예술가들을 그림책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1980년 59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뜰 때까지 어린이를 위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할아버지의 뒤죽박죽이야기》, 《치폴리노의 모험》, 《빨간 모자라니까요!》, 《투명인간이 되다》, 《하늘색 화살》, 《숫자 0의 마술》, 《종소리 전쟁》, 《설탕 나라 초콜릿 행성》, 《하늘을 나는 케이크》, 《지프, 텔레비전 속에 빠지다》, 《가난한 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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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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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EBS의 교육방송 일요시네마 및 세계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스테파노 만쿠소의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 《식물 혁명》, 카를로 로벨리의 《모든 순간의 물리학》, 아메데오 발비의 《마지막 지평선》, 조르조 파리시의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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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보난니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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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사진가입니다. 브레라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밀라노에 있는 아르바우어 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했습니다. 콜라주와 조각 같은 수작업부터 디지털 미디어까지 폭넓게 다루는 다재다능한 작가입니다. 보난니의 그림은 톡톡 튀는 개성과 기상천외한 익살이 엿보입니다. <뭔가 움직이는 걸 봤어>, <우리가 세계를 먹었을 때>, <동물원>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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