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행복

명지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2003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눈의 여왕과 100개의 눈송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고양이와 춤을》《사랑해요》《괜찮아요》 《미안해요》 《캠핑이 좋아요》, 번역한 책으로는 《최고의 어린이》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내 친구 북극곰》 《동물 가족》 등이 있어요.

2013년 현재 싱가포르에 있는 RMIT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학생입니다. 그녀는 이 책의 작가가 쓴 《물려받은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그 책은 그녀가 첫 번째로 작업한 것입니다. 그레이스는 고양이와 좋은 음식, 여행, 공예품 만들기, 잠자기 등을 사랑합니다. 그녀에게 ‘영원한 행복’이란 마감일에 대한 걱정 없이 하루 12시간을 자는 것이랍니다.

“창의적인 어른은 살아남은 어린이이다.” 이것은 작가가 어린이 그림책에 매료되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 데 글과 그림을 얼마나 잘 결합해야 하는지 설명해 줍니다. 그녀의 첫 번째 책인 《물려받은 책》은 싱가포르 미디어 발전 협회와 싱가포르 도서 협회에서 주는 상을 받으며 출간되었습니다. 또한 그 책은 2011년 뛰어난 어린이 책에 주는 헤드위그 아누아 어린이책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원한 행복》은 작가가 새로운 작업(광고, 책, 만화, 영화 등)을 계속 하고, 작가가 영원히 젊고 호기심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 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