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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

황교익 (지은이)
  |  
터치아트
2012-09-1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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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

책 정보

· 제목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92914512
· 쪽수 : 344쪽

책 소개

맛 칼럼니스트인 저자 황교익이 만 3년 동안 네이버캐스트에 연재한 한국의 대표적인 특산 먹을거리를 엮은 책. 봄의 진주 딸기에서부터 여름의 부산 꼼장어, 가을의 남원 미꾸리, 겨울 춘천 막국수까지 각 계절별로 제철에 맛보면 좋을 먹을거리를 소개한다.

목차

책머리에 | 맛과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여행 되길


진주 딸기 | 겨울을 잊은 봄의 열매
담양 죽순 | 서늘한 대숲의 맛
부안 격포 주꾸미 | 알, 살, 먹물, 내장의 조화
속초 가자미 | 동해 서민 식탁의 생선
정선 곤드레 | 밥이었던 나물
지리산 고로쇠 수액 | 달콤한 봄의 물
청도 한재미나리 | 남녘 산기슭 봄의 향
통영 멍게 | 쌉쌀 달콤한 바다의 꽃
광양 매실 | 향기 혹은 건강의 과일
하동 녹차 | 지리산의 기운이 담겼다
하동 재첩 | 섬진강 물빛의 맛
당진 실치 | 투명한 살에 든 것은 여린 봄바다
소래 꽃게 | 당일의 알밴 봄 꽃게
완도 전복 | 달콤하고 순한 바다
여름
고성 성게 | 가시 껍데기 안의 고운 바다
부산 꼼장어 | 징그러워도 맛은 있다
곡성 멜론 | 다디단 연녹색의 속살
김천 자두 | 달콤한 여름의 향
영광 법성포 굴비 | 조기에 손과 자연이 더해진 명품
영암 무화과 | 남도 늦여름의 맛
음성 맹동 수박 | 여름 과일채소의 여왕
장호원 복숭아 | 고운 속살의 달콤함
홍천 찰옥수수 | 부드럽고 차진 강원도의 맛
신안 민어 | 서해안 여름의 진객
서천 북산리 앵두 | 이뿐이 금순이의 과일
의령 망개떡 | 떡보다 나뭇잎
가을
가평 잣 | 고소함의 끝
고창 풍천장어 | 기름진 살의 맛
남당리 대하 | 바다 내음과 단맛의 조화로움
남원 미꾸리 | ‘가을 추’자가 붙은 추어(鰍魚)
보성 전어 | 고소한 가을의 전설
보은 대추 | 놀랍도록 단 생과일
안성 포도 | 초가을 햇살의 맛
임진강 참게 | 가을 강이 채우는 여린 속살
천안 호두 | 품격 있는 고소함
풍기 사과 | 소백산이 키운 과일
서산 우럭 | 겉이 검어 오히려 더 하이얀 살
수원 갈비 | 부자 동네였던 흔적

겨울
강릉 초당두부 | 고소한 콩과 간간한 바다의 만남
거제 대구 | 겨울 진해만의 진객
봉평 메밀 | 꽃보다 씨알
속초 양미리와 도루묵 | 여린 살과 알
원주 황골엿 | 캔디에는 없는 부드러운 단맛
인제 용대리 황태 | 명태 몸에 겨울을 담다
제주 참조기 | 남녘 겨울 바다에 숨어들다
춘천 막국수 | 코끝 찡한 겨울의 맛
평창 무지개송어 | 이름만큼 고운 때깔의 물고기
포항 과메기 | 말린 꽁치를 날로 먹는다
춘천 빙어 | 오이 맛이 나는 ‘호수의 요정’
간월도 자연산 참굴 | 잘지만 단단한 ‘명품’굴
나주 영산포 홍어 | ‘전라도의 힘’
울진 대게 | 탱글한 게살맛의 지존

저자소개

황교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시인을 꿈꾸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공부했고, 〈농 민신문〉에서 일하며 음식 전문 작가가 되었다. 1992년부터 전국 각지의 음식을 찾아다니며 먹었다. 2000년, 그 기록을 엮어낸 첫 저서 《맛따라 갈까보다》는 한국 최초의 인문학적 향토음식 보고서로 인정받고 있다. 이후 《소문난 옛날 맛집》,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 《미각의 제국》,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허기진 도시의 밭은 식탐》,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수다쟁이 미식가를 위한 한국음식 안내서》 등의 책을 썼다. 2009년부터 3년간 매주 1회 지역의 식재료와 향토음식을 취재해 네이버 지식백과 ‘팔도식후경’에 연재했다. 20여 년간 한국의 거의 모든 음식을 맛보았으며 또 이를 기록하였다.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등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과 친숙해졌다. ‘당신의 미각을 믿지 마세요’, ‘한국음식민족주의’, ‘본능의 맛 문명의 맛’ 등을 주제로 강연장에서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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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중에서
한국 자연이 주는 절정의 맛을 나누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엮었다. 짧은 문장이지만 해당 먹을거리에 대한 온갖 이야기들이 치밀하게 엉키게 하였다. 먹을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 글 속의 맛부터 단단히 챙겨 기억해 두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다. 먹을거리 여행을 할 때 이 책을 꼭 챙겨 가져갔으면 한다. 생산 현장에는 먹을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민과 어부 들이 있다. 이분들에게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들려주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라. “이 옥수수가 미백2호인가요?” “포모사는 언제 익어요?” “료카와 시나노스위트 중 어느 게 더 상큼해요?” 같은 질문을 드려 보라. 자신의 일을 그렇게 깊이까지 알고 있는 소비자에게 생산자는 감동하게 되어 있다. 맛과 더불어 마음도 나누는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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