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문화유산 답사기

1코스
단종의 역사유적 탐방
유뱃길에 목말라 물을 마시고 목을 축인 어음정
새하얗게 밤을 지새워야 했던 공순원 주막
술이 솟는 샘이 있지만 술 한 잔 못마신 유뱃길 주천
단종의 지친 몸을 잠시 식히고 갔던 느티나무 쉼터
벼랑길 험한 고개를 넘었던 군등치
생육신 원호가 단종 임금의 유배지 청령포를 바라보던 관란정
서산의 해를 바라보면서 절을 올렸던 배일치
정순왕후 송씨를 닮은 옥녀봉
외딴 섬 같은 절해고도 청령포
천만리 머나 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왕방연 시조비
두견이 네 울음이 너무 슬퍼 내 듣기 괴롭구나 관풍헌, 자규루
노르가 잠을 잤던 명당터 장릉
죽음으로 충절을 지킨 사육신을 모신 창절서원 육신사
엄흥도, 정사종, 추익한을 모신 충절사
오래도록 사모하는 큰 집 단종의 영정을 모신 영모전
단종 임금의 시녀들이 동강에 꽃잎처럼 몸을 던진 곳 민충사, 낙화암

2코스
사람들이 욕심없이 살았던 무릉도원 무릉리 마애석불좌상, 요선정
염화미소의 사자산 산문 법흥사
사자산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다는 법흥사 적멸보궁

3코스
와석리 김삿갓 묘소로 가는 고개 와석재
벼슬도 버리고 죽장에 삿갓쓰고 방랑 삼천리 방랑시인 김삿갓 노래비
난고 유적비를 비롯 10여개의 시비가 서 있는 김삿갓 시비 공원
첩첩산중 어둠에는 하늘만 빠끔이 보였다 김삿갓 주거 유적지
버드나무 가지 꾀꼬리 둥지의 유지앵소형 김삿갓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