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은 잠꾸러기

ㆍ 저자의 말 / 첫 동시집을 내면서

첫째마당 해님은 잠꾸러기

해님은 잠꾸러기
어머니의 맛
마술 거울
햇빛처럼
설
할매꽃
창구멍
호박손
마음의 날개
즐거운 공원
학용품
사랑하는 마음엔

둘째마당 개나리의 봄

개나리의 봄
방울꽃
화분의 버들강아지
책속에는
마음을 키워요
봄이 오는 모습
여름 산소리
귀기울이면
꿈을 꾸어요
책가방
특별활동
비오는 날

셋째마당 손가락 사랑

해바라기의 웃음
나팔꽃
아가의 봄
손가락 사랑
내 마음
아가의 말
아가들의 흉내
아이의 가을
아가는 해님
아이의 질문
노는 모습
행복한 아이
새벽 아기

넷째마당 저희끼리

공원의 주인
어머니 소리
하굣길
저희끼리
고무신
우리모두 춤추자
동아리
낙서
개구장이
건강한 아이
학교가는 길
인라인

다섯째 마당 가을 바람

가을바람
둥근 달
저 하늘에
외로운 구름
가을 하늘
은행나무
어른 아이
찬 미
알밤
메뚜기
코스모스
가을 산

여섯째 마당 아가의 예배

성탄절 아이들
아가의 예배
새들의 노래
엘리베이터
엄마가 찾는 아이
마음은 거울
빛의 색깔
겨울 눈송이
양말 선물
영혼 체조
겨울 양말
내가 어른이 되면

ㆍ작품해설(발문) / 엄기원